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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 아니라 호남 정치인들이 죄다 문제입니다.
게시물ID : sisa_726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별의지혜
추천 : 3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7 21:42:50

 옛말에 오냐자식 호로자식 된다고 그동안 호남에서 몰표하며 공천만  받으면  의원 되고 한 번 되면 죽도록 해먹으니 국민 무섭고 당 무서운 줄 모르게 된 겁니다.

 절대적 맹주 디제이 사라지고 표심은  여전하니 각 지역의 호남토호들이 자기 지역 믿고 날뛰게 된 겁니다.

 거기에 호남민들이 인질 잡힌 것이고  그 지역 자체의 정치적 토양 자체가 지역주의로 변한 겁니다.

 중앙에서  착출한 인재 외의 현지 인물들은 사실상 토호 예비군일 뿐입니다.

 오히려 민주당의 참패가 호남의 정치를 혁신할 기회라고 봅니다. 최소 부산 정도는 해줘야 합니다. 부산은 텃밭이지만 새누리에서 인재를 보냅니다. 민주당이 혁신하고 노력해서 호남의 마음을 사고 제대로 된 인재를 내려 보내거나 발굴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호남은 계속 경직화될 겁니다.

 또 다른 박지원, 정동영, 박주선, 천정배, 주승용의 생산기지가 돼서 오히려 야권의 분란 인자만 생산하겠죠.

 민주당이 단단히 맘먹고 노력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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