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연애의 목적을 봤어요 2005년에 나온 강혜정과 박해일 주연의 영화요 9년전에 보고 얼마 전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보게 되었는데요.. 느낌이 좀 달랐어요 9년전 스무살 때는 박해일이 더럽고 이런 남자가 어딨어 했었어요 그리고 강혜정도 이해가 안가구요 근데 좀 전에 보면서 강혜정에 정말 이입되서 보게됬어요 또 이런 일이 흔하다는 것두요 박해일의 대사들..여자친구에게 거짓말하는거.. 강혜정이 원하는 사랑.. 다 공감이 가는거보니 제가 많이 늙었나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