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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263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NjY
추천 : 0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07 09:45:58
헤어진지 한달도 넘었는데
자꾸 뭘 해도 어딜 가도 그 사람이 떠올라 화가 납니다
왜 관련되지 않은게 없는건지
참 이기적이었던, 이별도 이기적으로 했던 그 사람한테 화가 나고
일상이 엉망이 되어 아무일도 못하는 저에게도 화가 나고
모든 생각이 그리로만 가는게 싫고
몸을 바쁘게 움직여도 춤을 배워봐도 재미가 없고 그냥 몸을 흔든다는 기분이네요...
사귈때도 헤어질때도 정말 나쁜놈이었는데
가끔은 하나하나 내 탓인가 싶고
잘해준것도 항상 예쁘게 여겨준것도 내 잘못인가싶고
헌신하면 헌신짝되는게 진리인가싶고
배신감에 지낼수가 없어요...
지난 몇년간의 세월이, 내가 다 부정당한 기분이에요...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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