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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日세균자료 인수 은폐는 전쟁범죄행위
게시물ID : sisa_483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AA5
추천 : 2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4 10:11:08
美의 日세균자료 인수 은폐는 전쟁범죄행위
 
범세계적 차원에서 강력히 항의해야
 
 
  미국이 2차대전 직후 만주의 일본군 731부대가 세균무기 개발을 위해 한국인과 중국인 등을 대상으로 온갖 잔혹한 인체실험을 한 사실을 알고도 이 부대의 각종 실험자료들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이 부대의 존재사실과 인체실험 증거를 은폐했다는 사실이 뉴욕타임지의 폭로로 사실이었음이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이시이시로 731부대장을 비롯한 의사들에 대해 전범재판에 회부하지도 않고 사면해 주었으며 그들에게 봉급을 주고 각종 지위를 갖게 해 평안하게 살게 해주었다는 것 역시 사실로 밝혀졌다.
  731부대의 세균개발과 인체실험은 나치 독일의 아우슈비츠에 필적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이었음에도 전후에 그러한 사실을 은폐하고 오히려 범죄자들에게 사면을 해주었다는 사실에서 미국 역시 일본보다 더 힘이 강한 제국주의 국가였을 뿐이며 도덕성을 상실한 패권국가임을 분명하게 드러낸 것이다.
  1925년 제네바 협정으로 전면 금지된 세균전을 일본이 잔혹한 방법으로 시도한 것에 대해 처벌은 커녕 오히려 그들을 사면하고 생활을 보장해 준 것은 미국의 비도덕성을 극명하게 드러내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최대 피해국인 한국에 대해서는 강제로 점령하여 3년간의 군정을 실시하며 강권과 탄압을 행사했던 미국이 오히려 적국이었던 일본의 전범자들을 비호했다는 사실은 국제적으로 비난을 면할 수 없는 또 다른 전쟁범죄인 것이다.
  최근 일본의 극우 보수파들이 부전결의에 반대하고 과거 범죄사실에 대한 반성에 인색한 이유도 미국의 이러한 비도덕성을 알고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대외정책상 국가안보에 있어서 지리적으로 일본의 중요성을 인지했던 미국은 심지어는 2차대전말 일본의 항복을 조건으로 일본으로 하여금 한국을 계속 지배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도 고려했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듯이 미국은 도덕성을 갖춘 연합국의 맹주가 아니라 철저하게 자국 이익을 추구하는 비도덕적 제국주의자 집단일 뿐이었다.
  물론 미국의 이러한 제국주의적인 행태는 그 동안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알려진 공공연한 비밀이었으나 미국의 언론 및 문서자료를 통해 확인.공개된 것이 처음이라는 사실에서 그 충격을 더해주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일본의 생체실험 대상자 중에는 2차대전 당시 일군의 포로였던 미군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는 LA타임즈의 보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은 자국국민을 희생해가면서까지 패권국가를 추구하는 비양심적인 집단이라는 것을 더욱 분명히 드러낸 것이다.
  미국이 맹주국으로서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늦기는 했지만 731부대를 비롯한 일제의 잔혹한 범죄사실과 미국의 은폐행위를 솔직하고 명명백백히 밝혀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 민주국가들에게 사죄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 역시 강대국의 눈치만 살필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일본과 미국의 비인도적이고 반인류적인 전쟁범죄 사실에 대해 항의하고 전세계 민주국가들과 함께 철저한 진상규명과 사죄를 촉구하는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길음한문 꿈나무평생교육원
원  장       육    철  희
1995년 3월 24일자 한겨레신문에 실림.
 
http://cafe.naver.com/sinsimin/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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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닝ㄹ본이 저지른 만행과 전후 미국의 사실 은폐에 대한 고발『미국의 은폐 기록』. 태평양 전쟁판 ‘요제프 멩겔레이’라고 할 수 있는 이시이 시로의 731 BW 비밀 부대에 관해서 가장 정확하게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셸던 해리스는 중국과 일본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수많은 과학자들과 BW 실험의 희생자들을 만나고 기밀이 해제된 정부 문서를 뒤진 결과, 일본의 역사수정주의자들의 만행, 미국이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BW 무기 개발 프로그램, 전후 미국과 일본의 의학 윤리와 같은 731부대의 또 다른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전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초단시간내 150만부 돌파.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과 무슨 약속을 했나
미국의 은폐 기록을 찾아 나서다


역사 왜곡과 독도 찬탈로 한반도를 들끌 게 하는 일본 정부, 과연 그들의 야망은 무엇인가.
그들의 패권주의적 사고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그것은 바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그들이 저질은 만행에서 시작되고 있다.

이상하게도 독일과는 달리 전쟁을 일으키고 전쟁을 이끌었던 일본군 수뇌부의 만행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는 바가 거의 없다. 끔찍했던 1937년의 난징대학살이나 수십만 명에 달하는 한국·중국·필리핀 여성을 일본군을 위한 ‘위안부’라는 명목으로 성 노리개로 부린 점, 화학전이나 세균전에 사용할 무기를 만들기 위해 과학자들이 자행한 인간 생체실험 같은 주제를 이야기하는 일본인은 거의 없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일본의 지도부는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 자신들의 국가가 과거에 저지른 만행을 언급한 수상이나 정부 대변인은 아직까지 한 명도 없었으며 최근까지도 일본의 지도자들은 과거사에 대한 사과를 거부하고 있다. 일본의 문부과학성을 이끌고 있는 막강한 보수적인 관료들은 과거의 만행을 없었던 일로 만들려고 애쓰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의 총아들은 학생들을 가르칠 교과서를 승인하기 전에 난징대학살이나 위안부 문제 혹은 세균전에 관한 내용을 삭제해버린다. 그 결과 오늘날 평범한 일본 국민들은 자신들의 조국이 저지른 과거의 만행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고 있다.
그 뒤에는 미국의 은폐 기록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은 물론, 전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일본 과학자들은 생물학무기를 개발하기 위해서 인간 생체실험을 자행했다. 그 결과 최초로 전투에 탄저균과 천연두, 페스트균을 무기로 활용하는 나라가 됐다. 그러나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나치와는 달리 일본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행한 실험자료를 상납하여 미국으로부터 전범 재판에 회부하지 않는다는 면책권을 받아냈다.

『미국의 은폐 기록』은 태평양 전쟁판 ‘요제프 멩겔레이’라고 할 수 있는 이시이 시로의 731 BW 비밀 부대에 관해서 가장 정확하게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셸던 해리스는 중국과 일본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수많은 과학자들과 BW 실험의 희생자들을 만나고 기밀이 해제된 정부 문서를 뒤진 결과, 일본의 역사수정주의자들의 만행, 미국이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BW 무기 개발 프로그램, 전후 미국과 일본의 의...(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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