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변, 수없이 다양한 변들이 있었겠지만
저는 한 10년전에 훈련소 들어갔을때가 갑자기 생각나네여
2주, 그러니까 날짜로 14일정도를 변을 보지 않았음.
딱히 참지도 않았고 , 그리 마렵지도 않았던게 신기하고
4주 훈련소 기간동안 2주나 떵을 안싼게 신비스럽기까지 하네여.
근데, 날짜가 보름께에 되니까 정말 너무 자연스럽게 슉 편안하게 다시 변이 나오더라구요.
잃어버린 대변 그때 찾았음
이정도 안 싸신분 있나요?
제 경력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1. 김밥먹고 체한적있는데, 토하면서 폭풍설사 한적있음. 앞뒤 위아래 동시 터짐 (멀티변)
2. 스물네시간안에 16번 - 변으로 시작해서 물로 마무리 짓는 (식스틴 변)
3. 위에 언급한 인고의 변 ( 대기만변)
저는 복합성, 횟수, 기간에서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친구는
버스기다리다가 방구뀐다고 손으로 엉덩이 땡기면서 똥 싼 지린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흰반바지를 입은 한마리의 누렁이가 되었죠.
-바지에 똥싼사람 말고 제 기네스에 덤벼주세요
네 . 똥배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