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자 한계레 신문 단독 인터뷰 내용 중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대표를 하면서 아쉬웠던 건 없나?
“아쉬움이라면 단 한 달 정도만이라도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소신껏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더라면 하는 거다. 마지막 사퇴를 예고해 놓고 있을 때조차도 왜 빨리 하지 않냐고 재촉을 받았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 대표 스스로 소신껏 당 운영을 못 하도록
흔드는 세력이 있었던 거야 다 아시는 일이고
기사 상에 보시면 문 대표의 대표직 사퇴가
재촉받고 압박 받은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취해진 일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그렇게 압박한 사람이 누구일까?
여기서 김종인이 문재인 대표 사퇴해야 한다는 식으로
언론에 흘리던 게 떠오르는 게 저만은 아니겠죠?
더민주 김종인 "문재인 대표, 백의종군 할 수밖에 없을 것"
쿠키뉴스 | 입력 2016.01.26. 10:54
물론 김종인 혼자 그런 건 아니겠죠.
그동안 문재인 흔들던 세력과의 합작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김종인과 문재인은 한몸이라고 우기는 분들,
김종인 좀 믿어주자고 입에 피를 토하면서 주장하는 분들
좀 팩트를 보시고 팩트에 맞게 행동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