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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26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클s
추천 : 1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0 23:56:51
방금있었던 일입니다.
남부터미널에서. 지하철 막차를 타는데
어느 청년이 급하게 내리면서 지갑을 떨어뜨림.
급하게 주워서 불렀는데 그순간 문이 닫혔네요.
서로 마주보면서 당황하다가. 다음역에 맡길께요
하면서 막 손짓으로 휘적휘적하는데
그냥 문이 열렸음. ㅇ ㅅ ㅇ ;;;;
(10초 정도 지났었는데 지하철이 안가고 있었음)
뻘쭘할 새도 없이 지갑부터 건냈습니다.
주위에 앉아계시던 분들도 막웃고.
기분좋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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