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총선 패배 이후 이해찬 박지원이라는 친문지도부가 생겼습니다.
이 후 대선 경선은 모바일 선거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런 경선은 참여율 높은 문재인후보가 유리했고 김두관 손학규의 지지자는 참여가 낮았죠.
그러나 손 김은 자신의 패배를 친문 지도부의 탓으로 돌리고 경선 보이콧을 결정하죠.
어떠한 상황에서도 문후보가 이길 경선이었지만 망한 경선이 되었습니다.
오늘 날의 당권경쟁도 이와 같습니다.  문재인 고문이 유리한 경선을 하겠다고
당권을 잡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경선을 거쳐도 문고문이 지금처럼 지지율을
유지하면 승리하게 돼죠. 그러나 경선을 통해 친문 지도부가 구성 되면 12년의 재앙이
반복 되지 않을 보장이 없습니다. 대권을 위해서 당권을 양보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