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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찍다가 2-3 찍은 친구의 김종인에 대한 인식
게시물ID : sisa_726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근도사★
추천 : 2
조회수 : 6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8 02:07:58
워낙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서 그 영향인지 1번당 찍는 사업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유일하게~
정치 논쟁은 서로 피하는 수준까지 가서 서로 깊숙히는 안찔러요. 의 상하는거 아니까.
어제 간만에 통화하다 몇 번 찍었냐고 하니 2-3을 찍었답니다.
이번 전체 판세의 표본중 하나가 튀어나온거죠.
오잉~ 웬일이냐 2번을 찍게 그랬더니 바끄네 밉상에 아몰랑 짜증나 이런 마음으로 분노의 도장을 분산시켜 2-3으로 갈라찍었다는거에요 ㅎ;
3-2는 분노의 표출이 안된다고 2-3으로 찍었다고.
흔한 1번의 신선한 (빅엿)전략투표라고 해야하나...거참.
문재인의 인식이야 어떤건지 뻔히 알아서 김종인에 대한 생각을 물어봤더니 경제민주화 그거 급진보정책이니 김종인 진보성향 아니냐는 겁니다.
헐~이런 인식이 있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에 띵~ 하더군요.
주입된 고장관념을 와장창 뽀개는 소리죠.
과거 경력사항이야 어찌 되었던 심플하게 생각해보면 그렇게 인식될 수 있거든요.
오히려 보수인사, 진보정책 이게 인지모순이거든요.
종인할배 의외로 진보인사로 인식되고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군요. 자신의 생각과 틀리게 말이죠 ㅋㅋㅋ
진짜 중도나 보수 확장성은 할배보다 철수쪽이 더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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