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느끼셨듯이 정청래 의원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김대중 시절때는 TV시대였습니다 신소통창구가
노무현 시대때는 인터넷이었지요
지금 정청래 때는 sns 환경이네요
팟캐스트도 있고 진보채널들 (오마이뉴스,팩트티비 같은) 도 있지만
소통창구로 sns 를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급부상 하고 있는 시대가 도래한건 맞군요..
혹자는 정당의 민감한 이야기를 왜 sns상에서 떠드느냐고 일소하는데..
소통의 방법으로 sns가 어떻고 채널(방송언론) 이 어떻고가 중요한건 아니라 봅니다.
정치같이 무거운 이야기는 채널을 통해.. 언론을 통해 필터를 거친후의 정론이 오고 가야한다는 철학도 있지만
살아있는 그 당시의 언론이 지금은 sns 인만큼
sns로 떠든다고 가볍네~ 생각없네~는 아닌거 맞구요...
다시 쟁점으로 돌아와서 기껏 잘해라고 뽑아줬더니 또 싸움이나 한다?
인기를 먹고자 또 쟁점을 부각시키려 한다?
그게 어때서요? 당파 갈등, 파워게임, 높은 자리 선점, 내가 바로 주인이다,
실큰 싸우라고 하세요~
싸우는것도 나름 톱니바퀴처럼 얽히고 설혀서 결과론적으로는 어떤 결론이 나는거니깐...
다만 뒤에서 공작질 하고, 자기는 모르쇠 하면서 이간질 하는 그런 암적인 존재들은
앞에서 대놓고 가타부타 말을 잘 안하쥬.
드러내봐야 실리는 챙길게 없단걸 잘 아니까..싸우는 모습 자체를 보이질 않는게 이익이기도 하고
아! 한국의 정치환경에서는 이미지 포장이 중요한가?할 정도로
저런 의원들이 더 경쟁력을 얻을련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야기가 샜는데
시게는 눈팅 잘 하고 있습니다..
보다보면 시시각각 그 페이지의 주제가 다 달라유
민감하단 소리쥬... 그때 새로이 올라오는 이슈들에 따라 피드백 되는 반응들..
(저야 주로 딴게에서 놀고 오유는 가끔 챙겨보는 스타일이지만)
뭐 글 쓰다보니 결론은 없네유
또 저는 눈팅하러 고고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