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 후보님 지지에 가깝지만 군 가산점 반대하시면서 여성과 장애인과의 형평성이 어긋나다고 한 그 발언은 잘못되신거 같아요. 특전사 갔다오신 분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는데 의아해요. 아니. 장애인이야 정신적이든 육체적으로 불편한사람들이니까 군대를 못 가서 그렇다고 하지만 여자들을 왜 장애인들이랑 결부를 시킬까요? 여성들이 그럼 어디 장애인들과 준한 존재들이에요? 아니 여성들이 군대를 가고 싶은데 못 가게 막고 남자만 주는 게 아니잖아요? 사실 군 이야기로 가면 할 말이 많아지는데 그럼 내용이 늘어지니 우선 가산점 중점해서 이야기하자면 여성이 간부진출의 길도 늘었고 여성이 간부로 가면 동일하게 가산점도 받을 수 있던거고(실제로 가산점 폐지 이전까지 여군간부들도 다 받았잖아요.)여성들이 자신들도 가산점 받고자 하는그 범위도 늘리고 싶으면 그들 스스로 국가에 자신들도 남성들과 헌법상 규정된 국방의의무를 동등히 이행해서 우리도 군 가산점 동일히 받고 싶으니 여성도 징집시키게 법률인 병역법을 개정하라고 운동을 했어야지요. 여성들 스스로 사병징집되기도 싫어서 그런 목소리도 전혀 안내면서 남성들 가산점 받는 건 그렇게 장애인과 꼽사리해서 형평성 운운하며 태클걸어 없앤 건 정도가 아니죠. 과거 군가산점 폐지 헌법소원 낼 시 이대생 5명이 연대장애학생1명을 꼽사리껴서 냈던 것이 떠오르기도 하고 이런 상황이 정말 화가 또 나네요 그리고 제가 이야기하는 가산점이란 공무원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까지 포괄한 군가산점이야기입니다. 당연히 민간기업까지도 늘려야죠. 또한 여성들도 군 전역하면 동일히 줘야하는건 당연한 처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