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지극히 개인적,주관적 썰이기에 자게에 맞는 글이기도 하지만
하루하루 정치게시판에 들락날락 하다보면 자연스레 정치 현안 정보량이 늘어날 수 밖에 없는거고
그러다가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술자리를 가지게 되다보면
(아주 일반적인 )
이야기 나누다보면 정치 이야기도 하게 되는때가 오는데
당연히 정치에 할 이야기도 많아지게 되고..스피커를 높이다보면
친구들이 한마디씩 하게 됩디다..
" 야~ 너 정치에 대해서 뭘 그리 잘 아냐? "
" 나는 바빠서 그런가? 정치의 정자도 신경 쓸 틈이 없는데 너는 술술 나오네?"
등등
마치 TV속 정치평론가를 보는듯한 느낌으로 반문하는데...
사실 사람들 삼삼오오 만나는곳 들여다 보면
저같은 사람들이 평범한걸까요? 반대일까요?
정치를 꼭 필히 알아야만 세상 살아가는데에 정답일까?
정치에 관심없어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럼 어떤걸까?
하는 이율배반적인 풍경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