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사중에 고백하는 주사 있는 분 계신가요?
전 술만마시면 동네방네 고백합니다...
이게 막 남녀노소 불문하고 보이는데로 고백합니다.....
핸드폰이 보이면 최근목록에 전화해서 고백합니다.
한번은 어머니 친구한테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캐롤 불러 드린적도 있고
(이 이모 돌싱인데 저때문에 설레셧다고... )
친구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저냐고 친구냐고... 막 떼쓰고 고백한적도있고...
술집에서 마시다 신나면... 사랑합니다 고백하고 감사합니다하고 사라지고 그러네요...
다른분들은 주사가 어떻게 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