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저는 지나가는 디즈니덕 + 엑덕 입니다. 찡긋
최근에 프로즌을 보고 깊고 깊은 감명을 받고 있던 찰나 엑소의 시우민이 초능력이 빙결이라서(...) 엘사 남자버전 같다는 얘기를 듣고 처음엔
내가 아무리 엑소 팬이라지만은 그건 좀 아니다; 했는데...
이게 뭐 자꾸 보다보니 콩깍지가 씌여서 그런지 분위기도 그렇고.. 좀 닮은거 같으다..??..? 하더라구요..
처음엔 그림으로 그리려고 했지만 그러기엔 잉여력 부족 + 할 일이 태산인 관계로
리터칭 정도로 만족했습니다.
헤헷
메이크업이 좀 진해진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엘사랑 비슷하게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당.
엘사는 눈도 큼직하고 아이홀도 뚜렷한데반해
시우민은 엑소 중 유일하게 쌍커풀이 없는데다가.. 아무튼 비슷한 분위기 내기가 어렵더라구요 꺼이꺼이
그리고 이런 작업할때면 매번 느끼는거지만 보정하고 편집하는것보다 폰트 찾는게 제일 귀찮고 어렵습니다. ㅇ<-<
저기서 프로즌 포스터와 비슷하게 얼음 깨진 느낌을 넣고 싶었지만 급격하게 몰려오는 귀찮음에 그냥 마무리 했습니다.
원래 옷도 그려보고 더 세세하게 만지고 싶었지만 역시나 귀찮아서 패스
요것들은 폰트와 배경을 이래저래 바꿔본 다른 버전들이구요.
이건 작업하다가 메이크업이 잘 되서 뿌듯한 마음에 캡쳐.. 하지만 엘사분위기가 안나서 탈락..
이건 메이크업이 정말 정말 마음에 들게 되었지만 머리카락이 그지꼴이라서 탈락...
올리면서도 폭풍반대를 먹을 것 같아 겁나지만.. 그래도 혼자 덕질한게 아까워서 올려봅니다.
문제시 빛삭 및 오열
이상 할 일은 많은데 심심했던 쓰레기였습니다.
모두 굿저녁 되세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