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구체적으로 "의석이 호남에 완전히 편중돼 있지 않나. 전체 의석수가 더민주의 4분의 1 정도 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한 뒤,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제1야당이라고 하기 어렵고 다만 자기들은 상징성을 주장하는 것"이라고 힐난었다.
그는 "물론 의석수로만 보면 일단은 성공한 것이다. 그래서 그 안철수 대표가 그 끈질긴 야권 통합의 압박을 이겨내고 그렇죠? 제3당을 만든 것은 표심이 이룬 것이고 또 논리적으로 그 입장이 맞다. 그걸 잘 지켜서 일단 성공을 한 것"이라면서도 "이제 앞으로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