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정보석이랑 자이언트 관련 글 올라온 이후로 생각나서 다시 보고 있습니다.
아...... 군대 때문에 한국에 있을때 매주 이것만 기다리던게 기억나네요.
사실 그해 연기대상은 주인공은 아니지만 정보석이 받을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대박쳤는데
예전엔 이강모에 몰입해서 이강모 시점으로 봤었다면, 이번에 다시 보면서는 어느새 정보석에게 시점이 맞춰집니다...
뭣보다 다른걸 떠나서 하이킥이랑 자이언트에서 이렇게 다른 역을 한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