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 된 남자아이입니다.
며칠 전 생일날 받고싶은 선물을 물색하다가 지 맘에 쏙 드는 책을 하나 발견했더군요.
Mini Weapons라는 책인데, 학용품이나 소도구를 가지고 투석기나 장난감 총 등 작은 무기를 만드는 방법 설명이 담긴
초등학교 남자아이들이 딱 좋아할만한 책이었습니다.
대략 아래 그림 같은 책인데..
겨울방학 내 게임만 하는 것 보다 만들기 놀이 하고 놀면 좋을 것 같아
해외구매를 통해 주문을 해놓은 상태였고, 해외배송이다보니 배송 시간이 오래걸려 목빠져라 도착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겨울방학을 맞아 제 와이프는 아들들에게(저는 아들만 둘임) '게임 청정의 달'을 선포하였고,
게임을 할 수 없는 아들들은 무료하기 짝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있었지요.
ㅎㅎ 저희 아들 귀엽죠?
그나저나 방학동안 맞춤법 공부좀 시켜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