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교회다녔었던 여자친구와 카톡으로
애국가 타자내기를했는데
하나님이 보우하사
라고하길래 정정해줬어요.
옆에 교회다니는 사람이 같이있나 보더라구요.
(무교인 여친을 교회로끌어들인..)
그사람이 하느님은 잡신이야.라고 했다네요.
저도 학교다닐때 아침조회하면 하나님인지 하느님인지 헷갈려서
애국가부를때 맘대로불렀는데
하느님이 맞더라구요
애국가에서의 하느님은 하늘에 계신 분.포괄적이죠..어쩌면 신적인 존재라고 봐도될수도.
교회에서 하나님은 성경의 하나님. 신적우상화 된 분을 뜻하죠..
기독교 국가가 아니고 종교의 자유가 있는 우리나라는 어느 종교에 편중된?애국가를 부르지 않습니다ㅠ
교회를 싫어하거나 하진않은데..
교회에서는 애국가에서 "하나님"을 강요하고 있더라구요.네이버에서 보니.
이런 것들이 무교나 타 종교를가진 사람들로하여금 기독교를 점점 부정적으로 보게하는게 아닐까싶네요.
솔직히 무교인분들도 하나님 하느님 많이 헷갈려하실거에요 ㅋㅋ
저도 그랬으니까여.
애국가 부를일은 많이 없지만, 알고는 있어야되지 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