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결과와 총선이후경과 보고 자신들이 호남지역의 기득권 세력과 종편 보수언론 분탕질에 속은걸 깨달아가는것 같네요
수구보수세력은 양자구도하에서 정권유지가 힘들거같아서 삼자구도의 정치지형을 이끌어낸것입니다
삼자구도의 한축으로서 안철수를 띄우는거구요 안이 수구세력의 꽃놀이패라는건 이번총선서 확실히 증명되었죠 안이 힘을 기울인건 호남뿐이었죠 새누리텃밭인 영남쪽은 건들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종편들의 너무나도 편파적인 화력지원
만약 안이 정말 제3정치세력이라면 호남몰빵을 했을리도없고 주요보수언론이 그렇게 키워줬을 리도 없었죠
무릎팍이란 예능프로 한번 나온다음날부터 전 보수적 일간지에서 갑자기 안을 대선후보급 반열에 올려놓고 500명 유선전화 여론조작조사를 발표하며 차기대선 1위로 이미지메이킹합니다 중소기업인 하나가 뒷배경없이 이렇게 한순간에 정치적성장을 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참 순진한거죠
뒷배경을 바탕으로 정치적성장을한다는거 자체를 문제삼는게 아닙니다 자신의 정치적배경을 숨기고 다른세력인양 이미지메이킹하면서 크는것을 문제삼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