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댓글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다 읽어봤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일단 지금까지 정한건 편입은 안하기로 했습니다
완전히 마음속에서 정리했습니다
지금 제 생각에 있어서 가장 확고한 공부는
많은 분들이 댓글로 말씀해주신 영어공부였습니다
설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할 계획입니다
현재 토익 점수가 600 중반대인데 800까지 끌어올리고
바로 오픽과 토스를 병행해서 점수를 딸 계획입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있는 오픽과 토스 점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전공 부분에 있어서는 이번 방학때
학과 연구실에서 지금 석사과정으로 다니는 선배들과
스프링 프레임워크 이용해서 중소기업의 사업을 따서 프로젝트를 하나 했었는데
제가 처음부터 다 한것이 아니고 선배들이 만든 본체 코드에
기능 추가하는 코드를 덧붙인 수준으로밖에 하지않아서
제 프로젝트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있습니다
다시 기초자바부터 부족한 부분을 메꾸면서 웹 프로그래밍 공부할 생각입니다
올해 1학기를 학점 따고 2학기를 휴학할 생각입니다
휴학해서 비트교육센터 자바 전문가과정을 이수할 생각입니다
올해 하반기를 비트교육센터에서 제대로 공부하고 스터디에 들어가
제대로된 프로젝트 한두개를 완성시키는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2015년 상반기에는 어학쪽으로 완전 집중해서 공부해서
2015년 하반기 직전까지 어학 부분에 있어서의 스펙을 완전히 갖출 계획입니다
2015년 하반기에 다시 학교에 복학해 졸업까지 스트레이트로 공부할 생각인데요
여기서 제가 갖고있는 고민은 위의 제가 말한대로 졸업을 하면
졸업을 할 때의 제 나이가 28이라는 겁니다
동기들에 비해서 현저히 졸업시기가 뒤로 미뤄지는데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에 비해 취업할 때의 제가 안고가야 할 리스크가 얼마나 큰지
아직까지는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여기서 대학원까지 간다는 계획이 잡혀버린다고 가정하면
석사를 따고 졸업하는 나이가 30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대학원까지는 쉽게 계획하고있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선배님들께 여쭤보고싶은건 28에 학사를 따고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게 얼마나 리스크가 큰지 여쭤보고싶고
제가 세운 계획에 있어서 의견을 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좋은 밤 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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