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현대의 문화 시장에도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왜그렇게 평가를 못해서 안달인가?
철학적 메세지를 꼭 가지고 있어야하는가?
숨겨진 함축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야하는가?
물론 영화는 수준이 있고 완성도가 있습니다. 이를 절대 무시할 수 없죠.
그렇지만 어떤이들은 이부분만 매달리며 그 작품을 깔아 뭉개기도 하죠.
이는 영화만 속하는게 아닙니다. 문화 생활이라는 것 자체를 잣대를 대면서 평가하며 상중하로 수준을 나누죠.
그리고 그를 즐기는 사람들을 상류층 하류증 서민문화 등등으로 천대하죠.
특히 영화평론가라는 직업이 흥하면서 이런 사람도 많아졌죠
"그런 수준낮은 영화를 좋아하다니..보는 눈이없네요"
네 실제로 많습니다. 이런사람
마치
주인공의 아버지가 양복쟁이 이기에 평생 무시받고 살다가 죽었듯
이영화에 나온 것 그대로 말하겠습니다.
문화를 새장 속에서 노래부르게 하는 종속된 것으로 만들면 안됩니다.
새장밖으로 나와서 자유롭게 날수있어야
문화입니다.
최고의 배우들과 최고의 ost로 저를 기분 좋게만든
이영화에 전 10점만점에 10점 주겠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