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살시도(라지만 그냥 조금심한 자해) 와 지속적인 자해. 상담5년 정신과 약만1년먹었고. 몸 팔아서 돈벌려고도 해봤고. 몸을 막 함부로 굴리기도 했어요 ㅎㅎ 집에도 빚이좀있고 엄마랑 할머니는 건강이 좋지못하고 아빠도 없고 공부도 잘하는편도 아니에요 그렇다고 잘하는게 보이지도 않구요 그리고 우울증 대인기피증(약하게) 가지고 있어서 사람을 좋아하지만 사람을 믿지 못하고요 (..) 부모 포함 다른사람한테 못도 많이 박았어요 그리고 동성애자에요 동성애자 이다보니깐 저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여자얘기 게이욕하는것 들으면 많이 힘들어요 (꼴에 인권단체 활동하긴 하지만요.)
제가 왜 이런 스스로 안좋은거 적은지 알아요? 이러면서도 살고있다구요 ㅋㅇㅋ. 남들한테 다 갚자라는 식으로. 행복해지자고요.
뭐 ㅋ 이러면서도 솔직히 다 포기하고싶을때 많아요 그리고 제가 아무리 이런얘기 하면서 힘내라고 해도 자신의 상황이 아니기도 하고, 남이기도 하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깐 별로 와닿지 않는분들도 많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