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셰프 오늘도 못했다. 저번에도 못했다. 홍진영은 너무 티나게 봐줬다." 가 저의 의견이고 많은 분들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맹기용 셰프가 음식을 잘하지도 않는데 과거부터 계속 화면에 나오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가 잘생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 잘생긴데다가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을때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끄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에스사 광고도 찍게 되었겠죠. 그런데 그 사람이 이런 과정을 타기 위해 돈을 썼는지, 인맥을 탔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명백한 사실처럼 한사람을 매장 시키는 말을 쉽게하는 모습이 너무나 무섭습니다. 그 사람이 그냥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방송국에서 그냥 놀아나고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오직 방송에 노출된 한사람에게 이 화살이 모두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냉부해 보면서 회사에 처음들어가 벌벌 떨면서 보냈던 날들이 떠오르면서 저도 모르게 맹기용 셰프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좀 더 너그럽게 바라보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사랑하는 ㅠㅠ 오유가 ㅠㅠ 가끔 이렇게 너무나 극단적으로, 맹목적으로, 돌아갈때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이 상황이 너무나 불공평하다고 느껴지시면 맹기용 셰프 다른 셰프들보다 월등히 실력이 떨어지니 바꿔달라는 말을 홈페이지에 쓰는 걸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맹기용이 더 나와야 한다는 말도 아니고 기다려 줘야 하는 말도 아니고, 지금 다들 자신의 경험에 빚대어 한 사람에게 너무큰 상처를 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지금 비난하고 있는 것이 잘못하고 있는 위정자도 아니고, 비리를 저지른 사업가도 아니고, 한 개인이라는 것을 좀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