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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ligion_7270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리는나의빛 ★
추천 : 0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2/29 18:26:25
글 안쓰는데 궁금해서 오유분들에게 여쭤보아요 다들 아시다시피 교회란 단체는 국가에 세금 내지 않고 지내자나요.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교회도 세금을 걷어야한다는 주장을 내시는데요. 일단 저는 교회가 세금을 내던 안내던 지금껏 크게 관심을 가진적도 없고 어찌되던 국가윗분들이 알아서 할 거라 생각하기에 딱히 어찌되도 상관은 없는 입장입니다. 근데 이렇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면 일단 세금이란게 그 나라에서 사회활동을 하고 보호받으면서 사는 일종 의 대가로 자신의 수입의 일부를 국가에 바치는것인데요. 이렇듯 모든 국민은 납세의 의무를 지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교회다니는 사람말로는 교회가 세금을 내지 않는 이유는 -- 교회다니는 사람이 모두 (역시 대한민국 국민)이 이미 자신의 직장에서 번 돈의 일부를 국가게 세금을 내고 따로 종교모임으로 만나는 단체이고 집단인데 세금을 또 내면 중복이지 않냐는 주장입니다. 이렇게 말하니깐 저도 오유에서 사람들이 교회도 세금을 걷어야한다 어쩐다 하는 글을 자세히 보지는 않고 아 어째서 우리나라 종교단체에 세금을 물지않지?? 이정도로만 생각하고있다가 교회다니는 사람이 이런식으로 (이미 각자 다 내고 모인거니깐)나오니깐 왜 교회가 세금을 물어야하는지 제가 반론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도 교회다니는 사람이 덧붙여 하는 말이 그러면 불우이웃성금을 모았는데 그 돈에서도 일단 세금을 제하 고 돌아가는것이 아니듯 교회도 그런거다.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 그래서 제가 목사는 그럼 세금을 내지 않 고 사네. 이러니깐 ㅇㅇ 목사는 교인들이 그냥 용돈을 주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들어보니 맞는말인거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모든국민은 납세의 의무가 있는데 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깐 오유분들이 교회 세금 걷으라는게 요새 하도 일부 기독교가 뻘짓을 해대서 그럴바에 돈이라도 쳐물려서 사회에 환원하자는 정의감의 주장인가요 아님 진짜 국세의 문제가 있어서 세금을 물리라는건가요? 어떤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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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8:56:59 추천 2
세금이라는게 일반인들이 내는 것처럼 수입의 10프로만 내고 땡치는게 아니에요.. 재산세, 취득세, 상속세, 등록세 등등.. 수많은 세금이 있습니다.. 근데 목사들은 면제받는 세금 종류가 15가지가 넘나?? 아무튼 세금 면제 혜택을 받고 있지요.. 솔직히 교인들이 용돈식으로 돈을 모아 준다면 솔직히 징수할 근거는 없기는 하지요.. 하지만 문제되는 부분은 목사의 소득세가 아닌 많은 부분에서 혜택을 받기 때문에 그러는 거지요.. 교회에서 다툼이 일어날때 왜 그렇게 교회장 즉 목사에 목숨을 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겁니다..
2012-02-29 18:57:44 추천 1
법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종교도 하나의 서비스라고 본다면 세금을 내야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돈벌면 세금내죠? 남은 돈으로 어떤 서비스를 받으면 당연히 세금 포함되어 있고, 그 서비스를 제공해서 돈을 번 사람도 세금을 내야죠. 종교는 신자들의 헌금을 수익으로 하는 집단입니다. 수익이 생겼으면 당연히 세금을 내야죠. 우리가 기부를 하면 세금공제 혜택을 받죠. 종교에게 세금을 물리지 않는 이유는 그만큼 사회에 환원하라 그겁니다. 그런데 교회의 헌금 사회환원율이 4%라죠? 아마? 저같으면 모든 종교 법인에 세무감찰 들어가고, 세금 90% 매기고 싶습니다.(남은 10%로 목사 월급주고, 교회짓고....) 종교인이라 함음 수도와 구원을 목적으로 수신(修身)하는 사람들인데 돈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요? 국가가 종교법인 흡수해서 천주교 처럼 목사 월급 120만원.... 이렇게 책정하고 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뻘짓하는 목사는 당연히 목사질 안할 것이요. 뻘짓하는 중은 당연히 속세로 나가겠죠. 79층짜리 거대한 십자가형 건물, 몇백억짜리 대형 교회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2012-02-29 19:13:15 추천 0
꽤 오래 전에 봤던거라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목사들이 세금을 회피하는 변명중에 하나가.. 종교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기 때문에 공익활동으로 보아야 한다.. 그래서 세금을 물리는 것은 부당하다라고 합디다.. 근데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는 것은 꼭 목사들만은 아니지요.. 의사들도 자신을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지요.. 선생님들도 역시 학생들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기도 합니다.. 마음의 위안을 주는 사람들은 찾아보면 정말로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선생님이나 의사에게 그 댓가를 지불하고 있구요.. 교회도 같아요.. 목사들에게 위안을 받고 사례비(ㅋㅋㅋ)라는 명목으로 댓가를 지불하는거죠.. 아무튼 소득세는 둘째치고.. 다른거 세금 전부다 걷어야 합니다..
2012-02-29 19:18:43 추천 0
지금 교회에 세금을 붙이자면 대다수의 교회는 재정적 타격을 받습니다. 가톨릭같은 경우 신부에게 월급을 주지만 목사는 왠만하면 헌금으로 운영하거든요. 대형교회같은 곳은 세금받아도 상관없지만 정말 교리를 따라가고 하나님 뜻을 알리려는 배고픈 목사들에게는 타격이 되는거죠 그래서 미국처럼 세금을 안 내다가 '정치적인 내색'을 보이려면 세금을 내야하는 형식으로 바꿨으면 합니다.
2012-02-29 21:52:09 추천 0
예수님 사업은 세금이 없어서 신도들의 헌금 십일조 등등을 불로소득으로 걷어서 제2 제3의 바벨탑을 짓고 있죠. 그 돈이면 우리나라의 굶어가는 달동네 독거노인 분들,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지를 목사들은 알기나 할지.
2012-03-01 01:33:38 추천 3
세금 안내고 천국가서 놀 욕심만 가득해서 개풀 뜯는 헛소리도 아멘하고 믿는 놈들도 많아 이보다 좋은 장사가 어디있음?
2012-03-01 22:56:22 추천 0
우리나라 기독교에서... 진정한 의미의 목사는 손에 꼽기도 힘들구요. 대부분은 장사하자~ 장사하자~ 이거 아니겠슴 'ㅈ'?
2012-03-02 01:02:32 추천 0
세금 내겠죠 잘나가는 목사들 강남의 집에 대한 외제차에 대한 세금 그차 끌고 다닐려면 주유해야 되니 도로세 그리고 잘나가는 목사들 돈 없어요 얼마나 돈이 많이 들어 가는대요 자식들 유학 시켜야죠 그리고 집도 강남의 큰 평수로 이사가야죠 자식들 차 사주어야죠 좋은 대학 보네야죠 그기에 신도도 더 모을라면 교회도 증축 해야죠 그기에 본인들 생활비로 돈 천만원은 써야죠 이거저거 빼면 납는거 하나도 없대요 참~~ 불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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