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5개월만에 휴가를 나왔는데...
약속 잡아놨던 애가 일방적으로 약속 취소를 해버렸어요...
그래놓고 뒤에 잠수... 미안하다는 소리도 없고...
그 약속 때문에 맞춰서 휴가 나온 건데...
다시 다른 약속 구하기엔 이미 늦었고...
복귀는 모레일 뿐이고...
저번 휴가도 그랬는데
이번 휴가도 망치니까 기분이 아주 상큼하네요.
아... 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