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식장이던 뭐든 먼지청소를 잘안하게 된다- 먼지 수북 2.별거 아닌데 막 가족들 이니셜 붙여준다
3.뿔과 목을 떼어버린다..ㅠㅠ
4.피규어의 아이템이 갑자기 사라진다.
5.아이를 위한 대체품을 만든다..
일단 이정도입니다.
얼마전에 만든 베앗가이는..완력에 의해 목접합부가 손상되어 책장에서 회생의 그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도색을 안하고 그냥 둔게 그나마 덜 속상함
총각시절 만든 이 귀여운 자쿠 SD 하이네 전용기는 원래 유니콘건담 처럼 뿔이 있습니다.
아들을 추궁해봤지만 모르쇠로 일관하여 포기 ㅠㅠ CK는 제 이니셜 입니다.
뜬금없이 와이파이가 사준 윙제커 인데, 사준사람 성의 생각해서 가슴팍에 와이파이 이니셜 넣었습니다.
정작 본인은 무덤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 카메라는 캐논이라 초점이 잘 빗나가니 이해를...)
가조립은 3년전에 끝내놓고 간단한 도색과 데칼작업후 아들 이니셜 붙였습니다.
PG 아스트레이 건담...가슴팍에 먼지가 ...다른데도..먼지가..
일기당천 몇편 보고 꽃혀서 산 관우인데 원래 어마무시한 창이 있거든요..
옆에 여몽(간호사) 칼도 겨우 찾았는데 관우의 창은 찾을수가 없어요...100퍼 아들짓인데..물증이 없음
어제 보여드린 육전형건담 SD 종이모형입니다..
저 뿔 떼인지 벌써 4번째이네요 ㅠㅠ
바쁜와중에 아들녀석 가지고(막 가지고)놀으라고 인질로 준 지바냥 큰놈입니다.
저기 눈표정을 바꿀수 있는데..
요거 만들어준 이후로는 제 장난감은 무사하네요
가끔은 총각시절이 그립기도 하지만..(지금도 그립고..내일도 그리울듯) 나름 좋은점이 있어요 ㅋ
결혼하고 겪은 저의 또다른 자식들의 핍박을 보여드렸습니다.
다들 즐거운 장난감 생활 하세요
그리고...아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