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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다음주에 발언한 거 그대로 나오면 좋겠다.
게시물ID : muhan_72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전한인간
추천 : 11/6
조회수 : 280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17 13:46:17
영상의 분위기 상 감동의 도가니이니 짜르는 것이 좋겠지만

광희를 그대로 보내서 욕을 오지게 먹게 하면서 정신차리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일듯.

(ex) 길 2009년도 처음 들어왔을 때, "김연아 솜털" 발언으로 욕 호되게 먹고 함부로 발언하지 않음
     길 2009년도 농편특집에서, "벼 뿌리까지 뽑기"로 1년 농사 망친다며 욕 오질나게 먹고 행동 주의함 
     길 2009년도 박명수 병문안에서 "장어 꼬리 낼름 먹기"로 게시판 도배한 뒤에 행동에 조심하게 됨 
     
     - 이후 2010년부터 "건방진, 재수없는, 넌씨눈" 에서 행동조심하며 "재미없다" 캐릭터가 되다 2013년때 점차 물 오름. 그 뒤 "그 전녀석" 
       "그 전녀석"만 되지 않았어도 지금쯤 상당한 호감캐릭터가 되었을 가능성 농후

(ex2) 정준하 2008년도 까지 "짜증남, 어리광, 전화, 밉상" 등으로 욕 먹다 "포주나" 에서 큰 건 터트림 
       정준하 2009년도 "김치전" 사건 이후로 핵폭탄 떨구면서 집중타 먹음. 이후로 김치전만 나오면 정색할 정도. 
       정준하 2010년도 "지하철 사건" 으로 다시금 2차 핵폭탄 떨구며 또다시 욕 오질나게 먹고 정신차리기 시작함. 
       이후 정준하 간혹 눈치없고, 넌씨눈 취급을 받긴 하지만 의외로 그게 캐릭터로 잡혀서
   
     - 말 해도 못 알아먹는 "바보 캐릭터" 화로 굳어짐. 하지만 정준하는 무례한 행동을 하긴 하나, 무한도전에 애착이 가장 큰 멤버 중 하나.
       자신에게 있어 가장 편한 곳이자, 진짜 내가 있을 수 있는 곳으로 "무한도전"을 꼽았으며, 무한도전 폐지시 자신의 예능생활도 끝날거라고 발언. 

(ex3) 박명수 2009년도까지 "악마의 아들, 짜증, 화, 복장터지는 이기심" 등으로 욕을 오질나게 먹음
      박명수 2010년도 "레슬링" 에서 가장 편하게 행동하려고 했고, 유재석의 도움만 받는다며 게시판을 도배함. 이런걸로 행동 고칠 사람 아님.
      박명수 2011년도 "하와이 동생들 떨어트리기, 욕질, 나름가수다 얻어타기" 등등 사사건건 행동만 하면 욕을 얻어먹음. 역시 고칠 사람 아님. 
      박명수 2013년도까지 이어지다, "레이서 특집" 에서 폭탄을 떨어트림. 수많은 질타에 "딸이 본다"는 반응이 가장 큰 작용. 행동에 주의하게 됨
      박명수 행동 주의하다보니, 개그가 떨어지는게 심해짐. 하지만 그만큼 그것자체를 캐릭터로 소화하는 어떻게 보면 대단한 예능인.
      박명수 2015년 말, "가발" 사건으로 수소폭탄 떨어트림. 수없이 터지는 하차 선언에 처음으로 직접 사과까지 할 정도. 
 
     - 박명수는 개인의 질타는 상관없지만 가족이 관련되면 행동을 고치게 됨. 일단 재미는 없지만 "큰 형" 캐릭터로 굳어짐. 
       역시나 무한도전에 애착이 가장 큰 멤버이자 웃음포인트에 있어서 "정형돈" 만큼이나 웃기려는 것에 노력하는 근성형 가이. (사람들이 모름)
       

... 이렇듯 멤버의 실수를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면서 (욕설 제외) 멤버들을 자기가 훈육하기 보다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음으로써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사회인지주의"의 대가가 김PD 인 만큼
   부디 광희 그대로 내보내길
   내 두눈으로 직접보고 비판하려면 비판하게 ㅋ 
   광희형 재밌지만 조금만 더 노력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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