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중인 회의장에 '국민의당 당대표실' 문패 달아
심상정 "소수 존중하는 국회 만들라는 게 여소야대 민심"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4·13 총선 결과 20대 국회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3당 체제로 정립되면서 제4당인 정의당의 입지가 점점 더 좁아지고 있다.
정의당은 야권 후보 난립이라는 열악한 조건에서 치른 이번 총선에서 전체 의석이 5석에서 6석으로 1석 늘고 심상정과 노회찬 2명의 3선 의원을 배출하는 나름대로의 성과를 냈지만, 정치권에서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