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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방사능 정보는 와전된게 많긴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727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태솔로1
추천 : 72
조회수 : 5668회
댓글수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08 14:21: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08 11:51:05
전체가 100이라면 그중에 2-30%은 과장된겁니다
기형사진도 그렇고 방사능 분포도도 과장이 섞인게 많습니다
문제는 그 2-30%때문에 7-80%까지 거짓말로 치부된다는겁니다

일본방사능 확실히 엄청난 재앙이고 우리나라도 비켜갈수없는 재난입니다
딱히 손쓸방법도 없는게 맞습니다 인류는 아직 이런문제를 겪어보지도 않았고
이를 해결한 기술도 없습니다

1. 회수안된 원자로 문제
그 이유는 현재 멜트아웃, 멜트다운된 원자로 회수방법이 없습니다
그저 땅속으로 녹아 들면서 흙으로 자체 공구리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토양오염은 당연하고 토양오염으로 인한 지하수오염 또 지하수이동경로도 지속적인 오염은
피할수 없습니다 토양오염으로 인한 식물오염 이걸 섭취하는 동물 혹은 재배되는 식물오염은
당연한겁니다 
툭 까놓고 애기하면 미래를 생각하면 일본은 아예 아무것도 재배하고 그 식물을 동물에게 먹이는짓일
하지말아야합니다

2. 오염수문제
원자로가 스스로 내는 온도가 3000도입니다 이걸 식히기위해서 냉각수를 쓰는데 이미 냉각수는 포화상태이고
고농도로 오염된 냉각수가 이미 포화상태이고 바다로 하루에 300톤 CNN은 400톤이라는 양이 하루에 바다로 흘러
가고있습니다 후쿠시마 주변 웅덩이(2-300백미터에지름)에 초고농도의 방사능이 누적되어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냉각수를 쓰는데 왜 원자로가 식지 않죠? 하시는분이 있을까봐 애기하지만
뜨거운 냄비가 있다고 하면 이 냄비를 냉각수로 감싸야 비로소 냉각이되지만 실제로는 위에서 분무기로 물뿌리듯이
하고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사고초기에는 소방호스로 뿌리는물을 이제는 관을 연결해서 뿌리고있다고 보시면됩니다

3. 작업원들이 백혈병을 일으킬수있는 방사능 피폭수치를 넘었다는 뉴스도나왔습니다
전에 후쿠시마의 거짓말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지금 일하는 근로자들은 초기부터 일하거나 그 중간에 들어온 노동자입니다
이제는 노동자가 없어서 여자근로자도 동원한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이대로 6개월에서 1년정도되면 더이상 이곳에서 일을 할사람을 찾을수없게될지도 모릅니다


결론인즉슨 
2-30%의 과장된 데이터로 인해 저 중요한 3가지 문제가 희석되고있다는 점입니다
이미 지구의 공공의 적 1순위 후보인 도쿄전력이 자기들의 잘못을 감추고 그냥 자포자기 하는탓에
이지경에 이르기됐지만 정말 사고직후 3일 이 3일을 좀더 잘 활용했다면 이지경이 안됐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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