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니면서 요리전공을 하면 제빵수업 하나는 필수로 하나 들어야합니다
반대로 제빵전공이면 요리수업을 하나 들어야 하구요 ㅋㅋ
워낙에 서로 다른 전공이다보니 서로가 가장 싫어하는 수업..
힘들긴했지만 저는 재밌었던것같네요 ㅎㅎ
크로와상..
만드는데 과정도 힘들뿐만 아니라 버터가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이 이후로 크로와상을 더 적게 먹게 된것같네요 ㅋㅋ ㅠ
치즈케익!
케익만드는 날이면 이렇게 조각을 하나 잘라내서 꾸며야 점수를 줍니다.
학기말 시험은 제비뽑기로 각자 만들 케익을 정하는 식이였습니다.
제가 뽑은건 초콜렛 무스 케잌
채점기준은 맛, 모양, 식감, 케익에 있는 각 층의 비율, 잘라내서 선보인 조각의 예술성(?) 등 여러가지 기준을 두고 채점을 했었네요
아.. 수업을 들으면서 집에 가지고간 수 많은 케익, 쿠키, 바게트, 사탕 때문에 살이 쪘던것같네요.
너무 많아서 이웃들에게 돌리고, 건물주인에게도 주고도 남았네요 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