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아무리 야권인사로서 여권의 심장부에서 몇 번을 도전하건,
그의 출신이 한나라당인 것은 잊지마세요.
그가 하는 발언들은 몇 년전에
부산의 조경태가 하던 발언과 비슷합니다.
그는 과거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
박정희 기념관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사람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요.
당내 비판은 잘하면서,
당에 문제점은 많다면서,
안에 들어와서 당을 바꾸는 데 도움을 달라고하면,
내빼는 사람입니다.
(안모씨와 비슷하군요)
그의 당에서 발언하는 스탠스를 비교하면 박영선과 비슷합니다.
예전에 주승용이나, 문병호나, 조경태, 박지원이
매일 매일 신문 꼭지에 있었던 것 기억하시죠?
언론들은 더민주 내부에서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인터뷰해서 그걸 가지고서 확대 재생산하는 일에 능숙합니다.
그리고 종편에서도 물고 늘어질 것이구요.
자기가 뭐 한마디 하면 언론에서 띄워주고,
기사써주고 하니까 많이 뜬 줄 아는데,
사실은 뜬구름위에 서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