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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27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mZ
추천 : 10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08 00:50:52
혼자 치맥,소주 집에서 까고있습니다 요즘 너무 힘드네요..
가정형편 나아지고 다 잘되고 살만해졌는데 한달인가,
삼주전쯤 어머니께서 위암2기 진단받으셨어요 수술은 잘
됬는데..2기부턴 항암치료 받는거같더라구요 막상 남일이였던게
우리가족에게 닥치니까 정말 억장이 무너져내립니다...
아버지없이 두형제를 십년이상 키워오셨고 우리만 바라보시면서
그렇게 살아오셨는데 아직 아무것도 해드린것도없는데 저희
어머니는 전생에 무슨죄를 지으셨길래 이런일들이 생겼을까요..
아까 전화하시면서 서럽게 우시더라구요..내가 무슨잘못을했냐고..
방에서 통화하시고계셨는데 밖에 나가려던순간 그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말 가슴이 찢어지네요 다음부터 항암치료받으시는데 많이
불안해하시네요 어머니 한분 바라보면서 여지껏 살아왔는데
앞이 보이지않아요 제발 기도해주세요..완치하실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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