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키 멤버들끼리 서로를 완전히 품어주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참 보기 좋았었네요
막말로 철 없고 어린 시절 만났던 인연들이었을텐데,
그때도 어떤 측면으로 보면 답답할 수 있는 이재진 같은 묘한 매력의 캐릭터도 품어주고 흐뭇하게 웃어주면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