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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낙선인이 본 호남 참패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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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따르띠프
추천 : 0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8 22:19:14
더민주 낙선인이 본 호남 참패 이유는? YTN|이지희
입력 16.04.18. 16:00 (수정 16.04.18. 16:40)
 
■ 김성주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상일 / 아젠다센터 대표, 유용화 / 정치평론가
[앵커]
오늘은 저희가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한 원인을 들어보기 위해서 19대 현역 의원이고요. 전주병에서 이번에 재선에 도전했던, 그러나 고배를 마신 김성주 의원을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어려운 걸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인터뷰]
낙선한 사람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앵커]
며칠 지났지 않습니까? 이제 5일째인데요.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그동안에?
[인터뷰]
여의도 속담에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인데 정치인은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라고 하는데 딱 그 심정입니다.
[앵커]
뭐가 제일 힘드신가요?
[인터뷰]
저희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그 일을 못하게 된 상황에서 앞으로 제가 갖고 있는 이상과 열정을 어떻게 현실 속에서 풀어나갈 것인가가 가장 큰 막막한 고민입니다.
[앵커]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하실 겁니까, 앞으로?
[인터뷰]
우선 일상으로,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와야죠. 국회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못 한다고 하더라도 일반 시민으로서, 또 당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테니까 그것을 시민들과 같이 찾아나가야 할 단계로 보입니다.
[앵커]
그 지역이 워낙 초접전이었지 않습니까? 더민주 후보치고는 호남에서 제일 선전한 분 중 하나고요. 어떠셨습니까, 될 것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선거 직전까지?
[인터뷰]
제가 지난 4년 동안에 열심히 활동했고요. 지역 기반도 탄탄했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섰기 때문에, 선거 중반까지는 안정적으로 앞섰기 때문에 당연히 재선할 것이라고 기대했었고요. 사실은 이 상황에 대해서 아직까지도 잘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앵커]
낙선하고 인사를 다니시니까 유권자들, 주민들께서는 무슨 말씀들을 많이 하시던가요?
[인터뷰]
일단 지지했던 분은 보자마자 눈물을 글썽거리는 거죠. 저도 같이 보면 울 것 같으니까 그 시선을 피하고 고개를 숙여서 악수하고 오히려 제가 위로를 해 드리죠. 너무 걱정 마십시오, 저는 다시 일어납니다라고 하게 되고. 지지 안 한 분들은 만나면 미안하잖아요. 눈을 못 마주치는 거죠. 그런 게 사람들 만나는 게 괴롭습니다.
[앵커]
정동영 당선인하고는 원래 선후배 사이시고 지역에서 오랫동안. 만나보셨습니까, 끝나고?
[인터뷰]
만나지는 못했고 전화 통화만 한 번 했습니다.
[앵커]
무슨 얘기들 나누셨습니까?
[인터뷰]
전화가 한번 오셨더라고요. 그래서 언제 한번 보자, 그런 정도의 얘기만 나눴습니다.
[앵커]
다음에 또 만나시게 되려나요?
[인터뷰]
자주 만나지 않겠습니까, 아무래도?
[앵커]
아니요, 선거 때요.
[인터뷰]
서로 별로 원치 않을 것 같은데요.
[앵커]
저희가 호남 민심 들어보기 위해서 오늘 모셨단 말입니다. 호남 민심이 그래도 그 지역에서는 그래도 덜 더민주에 대한 반감이 덜 표출된 편인데 선거 치르시면서 더민주에 대해서 호남 유권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무엇 때문에 화가 났다고 느끼셨습니까?
[인터뷰]
광주전남과 전북은 약간 달랐습니다. 광주전남이 아주 세게 반민주당 정서가 강해서 의원들이 대부분 탈당했지만 전라북도는 전체 11명 중 9명이 당에 잔류할 정도로 그래도 민주당에 대한 강한 비토가 적었고. 선거 도중에도 저희가 국민의당 바람이 분다고 별로 느끼지 않았어요.
한 사흘 전까지만 해도. 그런데 호남민의 생각이 복잡합니다. 하나는 김대중 정권 수립 이후에 호남의 대를 이을 만한 큰 정치인이 안 나오고 있다는 것에 대한 절망감. 다음 정권도 결국은 현재 유력한 대선주자들이 여야를 막론하고 대부분 영남 출신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권이 바뀌어봐야 우리한테 무슨 도움이 될 것이냐하는 기대 상실, 이런 것들이 있는데 거기에 결정적으로 불을 지핀 것은 호남 출신의 정치인들 그러니까 지금 대권 후보는 아니지만 지역을 기반으로 뭔가를 하기를 원하는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이런 정치인들이 저는 좀 지역주의를 너무 안 좋은 방향으로 활용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결국은 호남민들이 답답한 심정이 있는 데다가 그러면 호남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정치인들의 언사에 반응을 보이면서 국민의당 지지로 나타났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거기에 대해서 김 의원님께서는 뭐라고 대응하시는 논리가 있었을 것, 설득하는 부분이 있었을 것 아닙니까?
[인터뷰]
전통적으로 정권 교체할 때 호남이 항상 선두, 중심이었다. 김대중 정부 때도 마찬가지고 노무현 정부 때도 마찬가지인데 이번에 호남이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지 않고 제3당인 국민의당을 선택하면 그건 지역당으로 후퇴하는 것이고 전체적으로, 전국적으로 보면 정치적인 주도권을 갖기보다는 정치적으로 고립된 섬이 될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절대로 호남의 자민련이 돼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로 호소했습니다마는 그다지 호소력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앵커]
별 반응이 없던가요, 주민들께서?
[인터뷰]
그게 이성적으로는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감성적으로는 어쨌든 간에 호남을 강조하는 정치세력과 정당에 지지를 해야지 그나마 호남의 이익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그런 약간의...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착각이라고 보는데요. 그런 게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앵커]
의원님은 지방의회부터 계속 지역에서 계셨으니까. 언제부터 호남 유권자들께서 언제부터 더민주에게 마음을 돌리고 화가 나고, 그게 언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보습니까?
[인터뷰]
사실 지난 몇 십 년 동안에 호남에서 민주당이 여당 역할을 해 왔었죠. 도지사, 시장,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다 호남 같은 당이니까 그런 것에 대한 염증이라고 할까요, 거부감이 강했던 거죠. 그러니까 이번 총선에서 전국적으로는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 분위기가 있었지만 호남은 그보다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심판 분위기가 강했다, 이렇게 보이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민주정부 10년 집권을 통해서도 그다지 호남인들의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판단과 오래된 집권 세력에 대한 거부감, 이런 것들이 맞물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하고 국민의당이 승리한 그런 결과가 있었다고 보는 겁니다.
[앵커]
두 분, 궁금하신 것 많죠?
[인터뷰]
낙선하셨으니까 여행도 갔다 오시고 마음도 추스르시면서 새로운 정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시기를 바라고요. 저는 그런 게 궁금합니다. 지금 더불어민주당에서 수많은 논쟁이 있지만 향후에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돌아선 호남 민심을 되찾아온다.
호남 민심에 호응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일들을 해야 할지. 한번 직접 겪으셨으니까. [인터뷰] 이번에 총선이 끝나고 난 다음에 여론조사가 정당 지지도를 발표했더라고요. 더불어민주당이 급히 올라가고 국민의당이 약간 떨어졌는데요.
그런데 호남 대중들은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강한 것이죠. 그러면 영남 보수가 주도하는 것으로부터 뭔가 소외를 벗어나서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는 것인데 기존의 더불어민주당 가지고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거잖아요.
총선과 대선에서 보궐선거까지 계속 연전연패하고 하다 보니까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를 원한 거고 그게 안철수, 국민의당이었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데 이번 선거를 보니까 우리만 빼놓고 수도권이나 심지어 부산과 대구에서도 당선이 됐네. 그러면 기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게 생긴 것 같아요.
지금 현재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의 돌아선 민심을 회복하려고 하면 집권 가능하다라고 하는 믿음을 확실히 줘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집권하면 호남의 이익을 확실하게 지켜 주겠다, 대변해 주겠다는 신뢰를 주는 것도 굉장히 필요하다고 봅니다.
[인터뷰]
그런데 그 속에서 실제로 호남 사람들은 친노패권주의에 대한 반감도 굉장히 강하지 않습니까? 반친노 성향도 강하고. 이런 부분들이 사실상 호남 민심을 더불어민주당에게서 떠나게 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아니었나요?
[인터뷰]
그게 사실 저는 미스터리한데요. 정말 호남 사람들이 친노를 싫어하나, 그러면 노무현을 90% 지지할 리가 없고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 때 노무현에 대한 애도, 슬픔을 가장 많이 했었거든요. 지금도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이 가장 많은 게 오히려 호남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친노라는 말과 패권이라는 말이 결합이 되면서 뭔가 좀 정치적인 기득권화하는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어떤 면에서 보면 야당을 분열시키기 위한 상대방에서 만들어낸 하나의 이데올로기이고 종편 같은 언론을 통해서 확산이 되고 더불어민주당 내의 호남 세력들이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면서 증폭됐다고 보는 거예요.
실제로 친노패권주의를 물어보면 실체가 없어요. 그러니까 문재인이 와서는 안 된다고 반대하는 어르신들한테 왜 문재인이 오면 안 되냐고 하면 이유가 없어요. 오면 안 될 것 같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건 좀더 과학적으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터뷰]
방금 말씀 중에 문재인 전 대표 말씀하셨는데 결국 지금 구체적인 분을 거론하기 때문에 예민합니다마는 뜨거운 감자가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에 가서 호남이 지지를 철회하면 정계은퇴, 대선 불출마, 이런 선언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인 선거 자체만 놓고 본다면 호남에서 여론의 반전을 이루지 못했다, 이렇게밖에 볼 수 없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대권후보들 중에 1위를 달렸단 말입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이런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시는지, 아니면 호남 민심을 재확인할 수 있는 수단들이 있다고 보시는지 그게 궁금한데요.
[인터뷰]
제가 선거 중에 상대 후보한테 들었던 질문이, 방송 토론 중에 문재인 대표가 대선 출마를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문을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특정 후보가 나오고 마는 것에 대해서 우리가, 다른 사람이 대답할 수 있느냐, 본인의 선택의 문제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에 가서 호남이 지지하지 않으면 포기하겠다고 한 얘기는 당연한 거죠.
호남의 지지 없이는 야당이 정권교체할 가능성이 제로거든요. 그런 면에서 선언적 의미라고 보는데 저는 좀 문재인 전 대표가 좀더 호남에 와서 스킨십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시장도 가고 사람들도 만나고. 그렇게 해야 하는데 지금 와서 잠깐 들러서 선언하는 정도 가지고는 안 된다고 보는 거죠. 과연 문재인이 호남의 친구냐, 호남 이익을 대변해 주느냐에 대해서 믿지는 못하는 거잖아요.
한번씩 와서 사과하고 절하고 이런 것가지고는 안 되고 수시로 와서 나는 그렇지 않다, 내가 참여정부에 있을 때 절대 호남 홀대한 적이 없다, 또 내가 앞으로 대통령이 된다면 호남의 이익을 지키겠다고 하는 그런 일상적 활동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거는 문재인 후보가 대선후보가 되든 안 되든 떠나서 모든 후보들이 그냥 잠깐 광주에 들러서 절하고 가는 정도가 아니고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특히 전라북도를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이번에 어쨌건 문재인 전 대표께서 순천에 가셔서는 장터도 가시고 시장도 가시고 했는데 거기 순천 노관규 후보가 역까지 오는데 어떻게 여기 오지 말라고 하겠느냐고 오늘 트위터에 올렸다가 내리기도 하고 그랬단 말입니다. 실제로 문재인 대표가 호남을 다녀간 다음에 민심이 어땠습니까? 김 후보님에 대한 지지도가 올랐습니까? 아니면 악영향을 미쳤습니까?
[인터뷰]
실제로 조사를 하지는 않아서 알 수는 없습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저희 지역에도 문재인 전 대표가 오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이거를 그러면 오지 말라고 해야 되느냐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저는 정면돌파하는 게 좋겠다.
문재인 대표를 싫어하는 유권자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유권자도 있기 마련인 것이니까 좋아하는 유권자를 위해서 오려고 하는 것을 막아서는 안 된다라는 게 전주 세 후보들의 생각이었고요. 저는 긍정적인 영향도 있었을 거라고 보고요.
또 부정적 영향도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저희가 마지막 날 유세 때는 수백 명이 자발적으로 모였어요. 저희가 선거운동으로 동원한 게 아니고 마지막 송천동 유세 때 제가 1시간, 2시간 동안 그분들이랑 지역을 다니면서 유세를 했는데 아주 열광적이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문재인 전 대표가 온 게 도움이 되었겠죠. 그런데 제 주변에 저를 지지하는 많은 어르신들은 문재인 전 대표가 와서 손해를 봤다. 왜 그랬냐고 저한테 항변하는 그런 모습도 있었습니다.
[앵커]
지금 의원님 말씀을 들으면 저희가 정확히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친노패권주의는 실체가 없는 건데 일부 사람들이 호남 일부 정치인들과 종편하고 등등 해서 여론 조작을 해서 거기에 호남 어르신들이 실체는 없는데 거기에 휩쓸린 것 같다, 그렇게 보시는 거죠?
[인터뷰]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친노도 아니고 비노도 아닌 비교적 중간적인 입장에 있는 사람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의원이거든요. 저는 소위 친노라고 얘기하는 사람과 같이 일하고 소위 비노라고 얘기하는 사람과 일하는데 일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보건복지위 간사를 할 때는 박영선 대표였었고 제가 정책위 수석부위원장할 때는 최재천 정책위 의장이 저를 지명한 거거든요. 그분들은 다 비주류잖아요.
저는 넓은 의미에서 주류로 분류하고 범주류로 분류한대요. 그런데 제 의식에는 친노니 비노니 주류, 비주류 의식이 없거든요. 국민들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친노패권주의라고 하는 것은 좀 만들어낸 허상 이데올로기 아닌가, 저는 그렇게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것 있으면 한 가지만 더.
[인터뷰]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당히 선전하셨고 지역에 기반도 가지셨었는데. 사실상 바람이 분 것 아닙니까? 상당히 불었겠죠. 그런 부분에 대한 선거 결과에 대해서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회의원 선거가 바람이 불어서 당선되고 낙선되는 경우도 많고 한데.
[인터뷰]
안타깝죠. 사실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수개월 동안 과학적으로 여론조사를 하면서 분석을 했을 때 적게는 5~10% 정도 안정적으로 앞섰고요. 막판에는 결국은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의 1:1 구도 형성이 되면 부동층은 더민주로 쏠릴 것이라고 예측을 했었는데 전국적으로 그렇게 갔는데 호남에서 거꾸로 국민의당으로 간 거였거든요.
저희 지역도 정당 지지율 차이가 10%가 넘습니다. 그런데 실제 득표율은 1% 차이니까 방어를 하기는 한 건데 방어력이 부족한 것이죠. 그것도 유권자의 선택이니까 농부가 밭을 탓할 수 없듯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더민주의 김성주 의원에게 들었습니다. 어려운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4181600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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