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팀은 시바에 4원딜(루시,틀비,미아,윌라드) 그흔한 방도 없는 조합

울팀은 저(린),루시,히카,휴톤,루이스 이렇게 있어서

잘하면 쉽게 이기겠다. 라고 생각했어요.

1장1모타고 방만 가도 원딜이랑 근딜이 잘하겠지 싶었는데

dt꼿고 장벽으로 끌거나 궁으로 적원딜들 물어도 유일한 백업이 방톤뿐...

원딜이나 근딜은 멀리서 립질하다가 계속 늦게와서 결국 다 코인화되길래 너무 화가나서

'여기 동랭끼리 매칭되니까 브론즈 맞죠?'라고 자폭겸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울팀 루시가 '너도 잘하는거 아니면서 그 쉬운 린하나 제대로 못하냐?'라고 하더군요.

쉬운 린? dt낚시할때 궁으로 적원딜 어글끌때 뒤에서 립질하다가 시바한테 따여놓고 자신이 린하면 그것보다 잘하겠데요.

그래서 '공이란 애가 방린한테 점수가 700점차이나냐?'라고 했더니

'시바한테 힐블에 3분에1 깍이면서 방린이라고?ㅈㄹ하네'라며 욕을 하더군요.

원래 욕먹는거 싫어해서 일반전에서 살다가 얼마전에 공식전에서 시바를 했는데 적팀이

'저분 저정도로 잘하는데 왜 브론즈3이세요?'라고 칭찬해줘서 기쁜마음에 공식전돌았는데 기분만 상하고 말았네요.

진짜 랜덤에 3원딜(클레어,트리비아,마를렌) 5방벨(호타루,린,샬럿,레베카,시바) 넣고 5원딜 사태안나게 하려고 일반전에서 방벨 연습도 많이하고

아바타가 조금이라도 플레이에 도움을 주니까 아바타도 다 맞춰서 팀원들에게 욕 안먹으려고 노력도 많이했는데 되게 서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