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흔들렸네요 ㅋㅋ

 

어제 낮에 주문하고 아침에 자는데 전화와서 보니 11시에 배송할꺼라고 그러더라구요

 

24시간도 안되서 배송받았어요

 

자전거 새로 산다는 맘에 스탠드 생각도 못하고 -_- 딸랑 자전거만 샀네요 ㅋㅋㅋㅋ

 

183에 미벨 스프린터 작다고 그러셔서 걱정했는데 싸이즈 딱 좋아요 ㅎㅎ

 

 

그리곤 시운전도 못하고 동원훈련받으러......

 

 

 

가서 개고생하고 왔네요 -_-

 

집에 빨리 가서 자전거 타봐야지 할 맘으로 가득차있었는데

 

8키로 행군에 산타고 경계까지 -_-;;;;;;;;;;뒤꿈치 다 까지고 발 바닥에 온통 물집 다 잡혀서 자전거도 못탔네요 ㅠㅜ

 

1년차가 90%라서 다들 묵묵히 불만없이 따르셔서

(심지어 상의 하의에 넣고 삼선일치에 고무링 위치까지 칼로 착용하시고 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_-)

 

불만 가진 저만 이상한 사람 취급받는 기분이었어요 젠장..

 

낼 발 상태보고 자전거 빨리 타고 싶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