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보면 너무나 차에대해 무지한 상태로 운전하는 사람이 많음
흡기 배기 마력 토크 뭐 요딴거 다 떄려치우고
보닛을 열면 안에 있는게 뭐가 뭔지
뭐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
심지어 워셔액 넣을줄 모르는 사람도 있음
그냥 기름만 넣으면 앞으로 가는 편안한 기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아 물론 돈으로 다 해결됨
차가 이상해서 멈추면 렉카불러서 견인해서 수리하면 됨
하지만 자기 차에서 나는 사소한 소리들을 무시하고 타면 안됨
예를들어 휘발류 차인데 마치 경유차같은 소리가 난다면 십중팔구 엔진오일 부족임
차를 오래 세워둔 경우가 아닌데도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끼이익 하는 마찰음이 크게 나면 라이닝 또는 브레이크 패드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 높음
또한 평소에 미등, 브레이크등, 안개등, 라이트 등 전구가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야 함
본인이 전구교체를 잘 못할것같으면 근처 경정비 가능한 정비소에 가면 싸게 해줌
단골 정비소가 있으면 무료로 해줄 정도로 전구의 가격은 매우 쌈
본인은 차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기때문에 차를 잘 관리하는 편임
또라이같을수도 있는데 심심할때 차에 말도 검
물론 대답은 안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본인은 사고로 폐차를 세번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다친적이 없었음
나는 내가 차에게 잘 대해줘서 차가 나에게 보답을 했다고 믿고있음
그래서 여러분들도 계기판에 엔진경고등이 뜨지 않아도 가끔은 보닛을 열어서 엔진룸을 확인해주었으면 함
청소도 해주면 더 좋고
그래서 간단히 몇가지 알려드림
보닛을 열었을때 보이는 엔진룸임
물론 차량마다 차이는 있음
여기서 여러분이 쉽고 간단하게 몇분만에 확인 할수있는 몇가지가 있음
1. 워셔액 확인 및 보충
2. 엔진오일 확인
3. 배터리 확인
4. 냉각수 확인
우선 워셔액은 그냥 저기 보이는 파란뚜껑을 열고 워셔액이 부족할 경우 그냥 붓기만 하면 됨
엔진오일 확인방법은
저거 명칭이 생각이 안나는데... 저 노란색 막대를 뽑아서 깨끗이 닦아주고 다시 원래 위치로 꼽아서 다시 빼보면 엔진오일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됨
F와 L 사이에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주시면 됨
그다음엔 오일 색갈을 확인하면 됨
교환을 해야할때가 되었는지를 어렴풋이 나마 확인할수있음
교체시기는 보통 5000~7000키로임
오일교환시기가 지난 경우는 오일색갈이 황생이 아니라 많이 검게 변함
요건 냉각수를 확인할수 있는건데 MAX와 MIN 사이에 있으면 됨
이 사진은 배터리 인데
저 동그라미 된 부분을 보았을때 녹색이면 배터리가 정상임
비정상일때는 흰색이나 녹색이 아닌 다른색갈로 보이는걸로 알고있음
교환시기는 5만키로쯤 권장인걸로 알고있으나 시동잘걸리고 타는데 지장없으면 굳이 빨리 교환할 필요는 없음
아무튼 한가지 확실한건
당신이 당신의 차를 소중하게 아끼고 평소에 관리를 잘 한다면 (여기서 관리는 세차가 아님)
분명히 차는 당신에게 보답을 해줄것임
다들 차를 좀 잘 알고 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