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재명 시장, "가능하면 내년 대선 경선 출마"
게시물ID : sisa_727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16
조회수 : 1318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6/04/19 01:05:29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41821461448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8&aid=0002315038

 

이재명 성남시장이 2017년 야권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설 뜻이 있다고 밝혔다. 18일 ‘정치BAR’와의 ‘라이브 톡’ 인터뷰를 통해서다.

이 시장은 ‘내년 대선 경선에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해야죠. 가능한 환경이 되면”이라며 “(출마했을 때) ‘웃기네’, 이런 정도가 되지 않아야한다. 어느 정도 가능성은 있어야지 전혀 가능성 없는데 나오면 한겨울에 뛰쳐나온 개구리 신세되는 수갉(있다)”고 답했다. ‘가능한 환경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 환경은 결국 국민이 만들 것”이라며 “일단 국민들께서 대선경선에 나온다고 한다면”이라고 말했다.

 

.

.

 

이 시장은 야권 대선주자들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을 완곡히 거절했다. 김종인 대표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우리 안의 작은 차이, 작은 문제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 결정적인 게 아니면 나는 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더민주의 세월호 2주기 추도식 불참 행태에 대해선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세월호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그리고 국민에 대해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게 한 큰 사건”이라며 “마땅히 갔어야 하고 제1의제로 세월호에 대해 얘기했어야 한다. 더민주의 공식적 입장이 이해가 안된다.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 민생 하는데 사람의 생명을 보존하는 것이 국가의 제1의무다. 세월호가 가장 큰 민생 문제”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종편이 세월호를 정쟁 대상으로 만들어 간다고 해도, 이걸 민생의 문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당 최고위 회의 전에 종편이나 보수언론 스크랩해서 보는 거 안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보수언론의 시각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더민주의 분위기도 함께 비판한 것이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