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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727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어어Ω
추천 : 289
조회수 : 73402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05/13 02:28: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5/12 21:31:00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가족들이랑 보면서 밥먹고 있었어요....
극중에서 강부자가 약국가서 임신테스트기 사는 장면이 나오는데
의사가 6천원입니다 하는거예요
속으로만 생각했어야 하는데
입밖으로......
"어 저거 3000원이었는데 그새 올랐네"
라고 말해버렸습니다
엄마 아빠 언니 동생 다 얼어서 절 처다봤고
실수한거 깨닫고 밥먹다 말고 방으로 들어왔어요....
엄마가 얘기좀 하자는데 피곤하다고 문 잠그고 누워있다가....
하...제가 한심하네요ㅡㅡ;;;
예전에 남자친구랑 관계 가진후 불안감에 사긴 했는데....
가족들한데 어떻게 둘러대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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