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단체 장염증세가 나타났어요 학교 측에서는 니들이 급식을 안먹고 자꾸 학교 밖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기 때문에 그런것이다 라고 하는데 그런것 치고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그런식으로 치자면 그 동네 사람들 다 문제가 생겨야 될텐데 (동네가 작은곳에 학교가 있음 식당도 몇개없고) 그것도 아닙니다
이 현상이 토요일~일요일 에 일어났는데 금요일 급식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금요일 급식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장염 걸린 아이들을 보면 꼭 같이 몰려서 먹는아이들 친구들끼리 모여먹는 애들인데 그렇다면 그 뭔가 문제가 있는 부위를 그 몰려있는아이들이 받아서 먹었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거라고 저희가 추측 했습니다.
이사건 나고 월요일날 기자도 찾아왔어요 그런데 교감이 아주 심하게 뭐라 하면서 쫓아냈죠 물론 안좋은 소문나는건 이해해요 그리고 학생부장 선생님이 학교 급식에 대해서 밖에서 어지간하면 떠들고 다니지도 말라고합니다. 영양사도 짜르지 않았어요 영양사가 임신을 하고있어서 인간적으로 이건 자를수가 없다면서 그냥 놔두겠답니다. 이것때문에 중간고사도 연기시키고 일주일 내내 도시락 싸서다니고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뭔가 이건 확실히 급식에 문제가 있던거죠 학교 학생의 80% 이상이 기숙사 생입니다. 이 학생들이 나가서 뭘 처먹을 일도없고 혹시 밖에서 사먹었다면 동시에 사먹은 사람이 50명 이상은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곳에는 이런 많은 사람을 먹일 식당이 없어요 더군다나 그렇게 큰 동네가 아니에요
사실 급식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항의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전혀 변화는 주지않고 그대로만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