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16년 4월 19일(화요일) □ 출연자 : 이정현 의원 (새누리당, 전남 순천)
“대통령이 무릎 꿇고 임기를 반납해야 좋겠습니까”
[홍지명] 이번 20대 총선에서 영호남 지역주의의 벽을 넘고 당선되는 정치적 이변이 잇달았습니다. 오늘은 상대방의 텃밭에서 당선되어 지역주의의 벽을 깰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여야 당선인들을 차례로 연결해보겠습니다. 먼저 전남 순천에서 호남의 유일한 여당 의원이었던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가 재선이라는 또 하나의 성공 스토리를 일궈냈는데요, 이정현 의원이 전화 연결 되어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정현] 네 안녕하십니까, 이정현입니다.
[홍지명] 당선 축하드립니다.
[이정현] 네 감사합니다.
[홍지명] 소감부터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이정현] 고맙죠. 순천 시민이 한 없이 존경스럽고 고맙고 감사하죠. 제가 시민들과 했던 약속들을 꼭 지키고 또 바른 정치를 해서 그 은혜를 꼭 갚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