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오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올려봅니다.
게시판을 어느곳에 작성해야할지 몰라 우선 술 관련 이야기라 술게에 적습니다.
혹 게시판 위치가 맞지 않다면........ 따끔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어렸을적부터 아버지가 해외출장이 잦으셨는데,
출장 다녀오실 때마다 한병 한병 모은게 어느덧 이렇게 모이게 되었습니다.
현재 가족은 전부 해외 거주중이며, 한국에는 저 혼자 살고 있습니다.....
만, 저 역시 금년 2~3월 중으로 해외에 출국하여 최소 4년간 거주하게 되어
현재 살고있는 집을 정리하는 도중 그간 모아놓은 술을 어떻게 처분해야할지 몰라 아버지께 여쭈어보니,
제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래도 남는건 저보고 먹으라더군요. (나이스)
(가져가려고 했었으나, 현재 해외에서 거주중인 집엔 도저히 저 술들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안나온다는군요...)
우선 친, 외가 가족들에게 좋아보이는 술 몇 병 선물해주고나니 43병가량 남아있네요.
검색으로 알아보려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술게분들께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혹여나 매매를 권하시는 분이 계실까 미리 말씀드리지만,
한국내에서의 매매는 불법으로 알고있어 계획에 없습니다.
약 5병정도는 친구들과 송별여행(?) 때 오픈하려 하려 하는데,
파티 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술이 어떤 술인지,
또 중요한 지인께 선물하기엔 어떤 술이 좋은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좌측부터 1~5번
6~10번
11~15번
16~20번
21~25번
26~3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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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0번
41~4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