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의 공과는 둘째치고 선거이후 당대표는 작년 문대표와 혁신위가 추진했던 혁신안에 따라 전대열고 당원선거로 뽑으면 되는 지극히 상식적인 문제 아닙니까?
선거이겼다고 자화자찬하는것까진 좋아요 봐주는데 아니 당대표를 추대해야한다고요? 그런 뉘앙스의 발언을 한 할배나 그걸 지지하는 사람들은 어디 민주주의 어디로 배우셨죠? 이런얘기가 나오는거 보면 솔직히 민주란 당명도 아깝네요 그럼 뭐하러 당원을 모집하고 대의원을 뽑고 중앙위원회 당무위원회등을 설치해서 당을 운영합니까? 걍 할배밑으로 선착순 집합해서 놀지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오고 당력은 지지자들로부터 나옵니다 제발 좀 한 개인의 선거에 대한 영향력 또는공과랑 민주적 절차와 형식을 등가로 놓고 대체 가능하다는 생각 좀 버리세요 당 운영에서 민주적 절차와 과정은 단순히 형식적인 문제가 아니라 결과에 대해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승복할수 있게 하는 실질적인 문제입니다
멍청한 사람들도 아니고 그거 다 아는 양반들이 언플하고 선동하는걸 보면 기가 찹니다 제일 혐오스러운게 뭔줄 아세요? 조직 전체의 허물은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조직 구성원들의 다양하고 정당한 의사표현을 분열이라고 선동하는 인간들입니다 보니까 여기도 그런 사람들 얼추 보이는데요 염치가 있어야지 무슨 그러면서 민주 라는 이름의 당을 지지한다고 그럽니까?
정청래가 말이 심하다고 욕할거 하나도 없어요 공당의 민주적 운영에 대해 할 말 하는 사람을 왜 비난합니까? 할배 빨아주는건 둘째치고 사람들이 염치가 있어야지 솔직히 같은 민주당 지지자라는게 쪽팔립니다 새누리것들이랑 다를게 뭐여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