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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느님 보면서 약간 이상하게 느꼈었던 건데
게시물ID : muhan_7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말리
추천 : 18
조회수 : 14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21 03:24:03

막 박명수씨나 정준하씨가 한 멤버를 지목하면서 쟨 니 부하 잖아 쟨 니 밑이잖아 이러면 요즘들어 유독 부정하시면서 약간 씁쓸해 하는 표정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오늘 노홍철씨랑 하하씨랑 같이 텐트에서 이야기 할때 그러잖아요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어서 한편으로 너희들은 든든 하겠지만 한편으로는 너희들의 능력을 막고 있는 거라고....


앞으로 내가 나이가 들어가고 언젠간 이 자리에 없을 날이 올텐데 그때 너희들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 들여야 한다고...


이 이야기 들으니까 여태까지의 씁쓸한 표정이 이해가 확 가더라구요


얘들을 내 부하나 밑에 소속된 이미지로 계속 지속되게 하면 이 친구들의 능력을 내가 방해하겠다고 생각하신것 같아요 여태까지


아 정말 이렇게 생각하니까 유느님 너무너무 좋네요 진짜 만나서 인생상담한번 하고 싶단 생각이 너무너무 드네요...


저도 한편으로 저런 형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 너무 잘봤어요 오늘 무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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