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는 너무 단호한 면모가 없습니다. 보신에 급급하다는 모습이 늘 비춰요. 반면 박원순 후보는 양봉 논농사만 망했을뿐 대체로

 

서울시민에게 신뢰를 받고 있죠. 최근 추세로 보면 정부 지출을 과도하게 늘리는 정책으로 인해 국가의 피로가 가중된 상황인데

 

축소하는 방향으로 전환할때 충분히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할수 있는 지도자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대충 박원순 후보가 가는 길은 보이는 편이고 안철수 후보는 미지의 후보인데 그 미지라는 영역이 현재에는 그닥 희망으로 보이지 않는다는거죠.

 

만약 두 후보가 함께 나온다 해도 표가 박원순 후보에게 더 몰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번 서울 시장 선거에만 승리한다면

 

조심스럽게 다음 대선의 유력한 당선인이 될거라고 봅니다. 안철수 박원순의 연대없이도 현재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 이후로 그만한

 

정치인이 없어요 물론 민주당도 비슷하긴 하지만 박원순 후보는 그보다 앞서있죠. 다음 대선은 야권 연대 없이 안철수 박원순 후보가 나와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87년 김영삼 김대중때 같이 득표가 갈려서 엉뚱한 후보가 당선되는 일은 없을거라고 봐요

 

진보진영은 한후보만을 지지할것입니다. 그렇다면 박원순 후보가 대통령으로 유력해 보입니다. 그 일이 현실이 되려면 서울시장에서 새누리 후보를

 

이겨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