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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감동스토리 (다음 펌)
게시물ID : sports_150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의바램
추천 : 17
조회수 : 126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9/06/17 17:25:52
2010년 6월... 대한민국 대표팀은 남아공에 도착한다... 한국의 조는 죽음의조... 잉글랜드 스위스 가나 대한민국....

 

첫번째 가나와의 경기... 

 

양팀이 입장하고 시작전부터 양팀의 에이스인 박지성과 에시앙의 신경전이 대단하다...

심판이 휘슬을 불고 경기가 시작되었다!! 

한국은 가나에게 두번이나 패한적이 있기 때문에 대표팀선수들은 그동안 복수의 칼날을 갈아왔었다... 

 

초반맹공을 퍼붓는 대한민국!!  하지만 전반 26분 가나의 스트라이커인 아사모아 기안에게 선제골을 내

준다... 빠른시간에 골을 먹힌 대표팀... 벌써부터 허정무 감독의 머리속은 어지러워진다...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 가나의 맹공이 계속된다... 그러던중... 역습찬스를 맞은 대한민국!! 전방에서 

박주영의 쓰루패스 이근호의 슛!! 기적같은 골을 작렬시킨다!!! 대한민국국민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응원

 

은 더욱 거세진다!  그러던중 후반 45분 에시앙의 돌파중 곽태휘에게 걸린척하고 헐리우드 액션을 취한

다... 아프리카에서 하는 월드컵인 만큼 심판의 편파판정을 의심케했다... 선제골을 넣은 아사모아기안이 키커로 나선다... 결과는 베둘레햄의 상징 이운재가 몸을 날렸지만... 네트에 꽂힌 볼...

 

결국 한국팀은 2:1로 패하게 된다... 그 날 피파홈피는 개작살이나고 다운이 되어버린다...

다른곳에선 잉글랜드가 4:1로 스위스를 대파한다.

 

두번째 스위스와의 경기... 스위스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던 한국... 경기시작후 맹공을 퍼붓는다... 그러던중 기성용의 중거리슛이후 박지성의 주워먹기 골!! 한국은 경기를 리드해간다...

 

허정무감독은 더 공격을 퍼붓기 보단 수비전술을 사용하게 되고 결국 후반 79분 언제나 그랬듯이 수비집중력부족으로 실점을 한다... 그리고 그대로 경기는 끝이난다... 반대편에선 잉글랜드가 가나를 2:0으로 이긴다

 

경기후 허정무 감독의 전술은 무진장까이고 뉴스에선 경우의수를 따지기 시작한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세번째 잉글랜드와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경기... 라커룸에서 나온 양팀대표팀 맨유의 팀동료인 박지성과 루니는 서로 악수를 나누며 각 팀의 선전을 빌어준다... 그리고 시작된 경기...

 

뒤가 없는 한국대표팀... 허정무감독은 초강수를 둔다... 프리미어리그사상 최악의 공격수 리동궈를 선발로 내세운것이다!! 거리로 나온 한국민들은 매우 절망한다... 하지만 경기시작 1분여만에 벼락같은 이동국의 선제골!! 환호성의 붉은악마!! 한국은 열광의 도가니가 된다... 그리고 전반전 종료직전 이동국의 헤딩골 대한민국은 이동국홀릭에 빠지게 된다!!

 

후반전... 혼란에 빠진 잉글랜드... 조커로 들어온 이천수가 이쪽저쪽을 헤집는다. 그러던 중 이천수에게 퍼디난드가 패널티를 주게되고 이동국이 침착하게 밀어너어 3:0!!! 그리고 반대편에서 스위스가 이기고 있다는 소식!! 대한민국은 열광의 도가니가 되고 허정무감독은 이동국을 교체시킨다... 이 순간 4천만 국민모두가 이동국을 연호하고 이동국은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그 후 루니의 만회골... 하지만 늦은 시간... 후반 45분 박주영이 한골을 더 밀어넣으며 쐐기를 박는다... 결과는 기적의 4:1

 

반대편에선 스위스의 1:0승...

 

1위 잉글랜드 2승 1패 승점6 득실+2

2위 대한민국 1승 1무 1패 승점4 득실+2

3위 스위스 1승 1무 1패 승점4 득실-2

4위 가나 1승 2패 승점3 득실-2

 

대한민국의 기적적인 16강진출로 한국 4천만 국민들은 어게인 2002를 외치고 그 날은 전국민이 미친듯이 환호성을 지른다...

 

그러던중 한국의 16강상대가 정해진다... 그것은 일본... 일본은 로비로 천운조에 속하고 편파판정으로 쉽게 쉽게 조1위로 올라온다... 

 

일본과의 경기... 

경기시작.. 일본의 에이스 나까무라상은 박지성에게 넌 우리 일본이 키웠어 고맙게생각해 ㅎㅎ 이런 막말을하고 박지성은 꼴받아 나까무라상의 멋진얼굴을 후리게 된다... 박지성은 퇴장을 당하게 되고 한국팀은 어려움에 처하게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박주영의 3골 2어시라는 원맨쇼로 5:0(이근호 이청용골)으로 일본을 대파하게된다...

 

한국민들은 다시 어게인 2002를 꿈꾸고 열광의 도가니탕이 된다...

 

8강상대는 전차군단 독일... 어려운상대지만... 허정무감독님은 독일킬러 리동궈가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 경기시작 독일은 반코트게임을 시작한다... 패색이 짙은 한국... 그러던중 포돌스키의 골에 의지를 잃게 되는 한국... 하지만 후반 87분... 독일킬러 이동국의 발리슛!! 고올!!! 독일을 점차 무너지게 된다... 그리고는 90분 이청용의 중거리슛이 꽂히게 되고 발락은 콩라인에서 탈퇴된다...

 

기적적으로 독일을 물리친 한국... 4강 상대는 세계최강의 브라질...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걱정이 앞서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거리로 몰려든다... 

 

경기시작... 브라질의 맹공... 이운재의 무한선방... 그러던중 이천수의 프리킥에 브라질은 실점하게 된다... 그러던중... 호빙요의 골이 들어가고 그에 호빙용에게 농락당한 이청용은 이 초딩ㅅㅋ가 하고 날라차기를 작렬하고 퇴장을 당하게 된다... 그러던중... 승부차기... 한국의 1번키커 이천수!! 고올!! 브라질역시 고올~ 양팀다 2,3,4번 모두 무난하게 넣는다... 한국의 5번키커 한국의 꿈나무 기성용!! 슛!!고올!!!

기대에 찬 한국국민들... 상대키커는 호빙요... 슛!! 하지만 이청용에게 맞은게 컸던걸까?? 다리를 헛디디며 잘못차게되고 이운재의 베둘레햄에 맞게 된다...(이운재 부상) 하지만 경기는 한국의 승리...

그 날 한국은 광란의 밤이 된다... 훗날 집계된 통계에 따르면 2010년 6월에 탄생한 월드컵베이비가 2009년에 태어난 아이의 2배에 달한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감격에 겨워 모두가 눈물을 흘리지만 그날 쇼크로 사망한 인구가 2명박 에 안된다고 한다.

 

대망의 결승전 상대는 히딩크의 러시아... 

라커룸에서 히딩크와 마주친 박지성... 그 둘은 간단한 인사만을 나누고 그장면을 전세계인들이 지켜본다... 

경기시작... 전반 20분 아르샤빈의 슛이 골대를 맞춘다... 가슴이 철렁거린 4천만의 대한민국!! 그리고 후반전... 팽팽하던 가운데... 김정우의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다... 그리고 연장전에 돌입하는데.... 그 때 양쪽 명장들은 공격수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쓰게 되고 팽팽한 공방전... 

그러던중 연장 118분에 박지성의 슛!1 골!!! 열광의 도가니탕이된 한국... 박지성은 히딩크에게 뛰어가 안긴다... 그순간 양쪽의 선수들은 물론 전세계인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경기는 끝나게된다...허정무감독역시 섭섭해하지 않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경기는 1:0 한국의 승... 하지만 승패에 관련없이 러시아선수들... 러시아국민들도 한국을 축하해주고 전세계는 그 감동적인 순간에 눈물을 흘리게 되고 그장면은 역대월드컵 최고의 장면으로 기록된다...

 

그 후 박지성은 세계최고의 선수가되고 월드컵 MVP에 뽑힌다... 그리고 그는 레알의 갈락티코정책에 의해 박주영과 함께 각각 1800억(세계최고) 780억에 이적하게되고...쌍박으로 불리게된다... 이근호 이천수는 바르셀로나로 각각 400억 350억에 이적하고 쌍용은 메시+앙리와 트레이드된다... 그래서 신판타스틱4가 결성되고 바르셀로나는 2시즌만에 강등된다... 

그 후 메시와 앙리는 fc서울에서 4시즌동안 500골을 합작해냈다고한다.

그리고 부활의 씨를 지핀 이동국!!!! 그는 그 해 승격된 보로로 다시 이적료없이 이적한다... 그리고도 그는 필드플레이어로써 무득점행진을 계속한다... 3시즌간 리그에서 한골도 넣지 못한것이었다...(신기록) BUT!!!

그는 첫시즌에 32어시스트를 하며 도움형스트라이커란 포지션을 만들어내고 챔피언스리그결승에서 바이에른뮌헨에게 헤트트릭을 작렬하며 내가 골을 넣지못하는건 프리미어리그뿐이란걸 과시한다...

이동국 2010~2013 리그: 골 0 어시 89, 챔피언스리그: 골 46 어시 2   

 

그리고... 2010월드컵의 진정한 영웅 허정무감독... 그는 AC밀란의 감독직을 맡게되고 매시즌 38경기에 38무 즉 38승점을 챙기며 절대강등을 당하지않는감독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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