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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27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한일요일
추천 : 0
조회수 : 19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17 03:02:30
요새 참 제가 날카로운 사람이 되어버렸어요.
자그만 핀잔이나 조언, 일상의 모든 얘기들이 시비로 들립니다.
귀엽다고 내민 손을 무는 개 처럼요.
물어뜯는게 이젠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슬픕니다.
.
저 멀리 또 곁에서 지켜보던 사람이
그래, 니가 맞다... 내가 틀렸네 하고
순순히 가는 그 모습을 보면서도.. 지독히 내가 물고늘어지던 결과로
얻은 승리인데도.. 기쁘지 않네요..
지독히 외로운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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