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싸우는 것 보다 지금 싸우는 게 낫다라는 말은
지금 싸우는 걸 합리화할뿐 나중엔 싸움이 없다는 걸 보장해주는 말이 아닙니다
또한
사람들이 지켜보는것은 싸움이 없는 그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싸워 이기는지를 보는것이지요
보기 좋은 싸움은 나중에 싸워도
흥미진진하게 이슈를 끌어올수 있습니다
잘싸운다 싸울줄 안다 저렇게 싸워야지
사람들이 보는 건 이거 아닐까요
추대론이 사라지니 이제는 경선 자격을 막자는 겁니까?
비대위 당대표는 되던 자격이 한순간에 선거 끝나니 이제는 경선자체도 안되는 자격입니까?
경선기회는 줘야하지않을까여
안나가면 말겠지만
이렇게 분위기 몰고가면
만약 애초에
그냥 나갈마음 없었던 김종인을 경선도 못나가겠금 만들었다는 모양새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