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임요환 .노홍철 가넷 0개 ...

 

타켓인 이상민은 가넷 30개..

 

애초에 이상민은 마음만 먹으면 -10번대 이상은 낙찰 안받을수도 있을정도로 유리했음..

 

 

그리고 임요환이 중간에 30번대 낙찰받은건 솔직히 멍청한짓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건데

 

제가보기엔 '칩'의 확보차원에서 그랬을 가능성이 가장 크지 않았나..합니다.

 

실제로 막판에 유정현과 비등비등했더라도 임요환 칩수가 많아서 데메를 안갈수가 있었죠..

 

 

 

 

뭐... 애초에 큰 판을 짜고 그래도 변수가 많은 게임이다보니 쉽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냥 그가 말한대로 '유정현이 이상민의 오른팔이라 생각했고, 그도 침몰시킬려고 했다는 목표에 어느정도는 부합했다..' 는 생각은 드네요.

 

그래도 우리는 황제의 모습을 기대했기때문에

 

부족해보이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봅니다.. 앞으로를 기대해봐야죠..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