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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900RR에서 부터 1000RR 까지 20년의 역사(1부)
게시물ID : motorcycle_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뽕짝꾸
추천 : 5
조회수 : 16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05 13:29:18
1992년 첫 등장이후 20여년 동안 진화를 계속해 온 CBR900RR / CBR1000RR.
여러가지 가능성에 도전해 오며 언제나 [많은 라이더 들이 조작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것]을
목표로 추구해 온 역사를 돌아봅니다.
 
1992년 초대 CBR900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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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CBR900RR은 '스즈카 8시간 내구레이스에서 RVF750에 승리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가지게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이이루어지고 있는 선행개발단계차(프로토타입)를 베이스로 하여, 1992년에 데뷔했다. 당초에 750cc 직렬 4기통 엔진은 당시에 플래그십 스포츠 차량들과 동등한 가속성능을 목표로 스트로크를 늘려 893cc까지 확대되었다. 이 우수한 동력성능과 건조중량 185kg, 휠베이스 1,405mm의 선행개발차와 동등한 차체를 조합하는 것으로 누구나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지금까지는 없던 슈퍼스포츠의 패키징이 완성되었다. 클래스 최경량, 최고의 컴팩트를 실현하는 것으로 다루기 쉽고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는 슈퍼스포츠로서 새로운 막을 열게 되었다.
 
1994년 2대 CBR900RR
 
1994.jpg
초대CBR900RR의 탄생으로 부터 2년 노면추종성이 좋은 풀어져스터블식 프론트 포크의 채용과 엔진의 더욱 높은 고효율화로 '누구나 생각대로 움직일 수 있는 슈퍼스포츠'로서의 매력을 끌어 올린 것이 1994년 모델의 CBR900RR이다. 철저한 경량화를 추구한 1992년 모델에 더해 이 모델에서는 어퍼카울스테이를 철제에서 알루미늄제로 실린더 헤드 커버를 알루미늄에서 마그네슘으로 변경하는 등 각 부분을 개선했다. 독립 2등식 라이트에서 '타어거 아이'로 불리는 이형2등의 멀티리플렉터에 변경되어 카울의 플래쉬 페이스화를 진행한 것으로 스타일링도 크게 변화되었다.
 
1996년 3대 CBR900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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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에는 1992년~1995년 모델과 차이가 없는 외견의 트윈스파프레임이지만 경령화와 함께 강성의 최적화가 이루어졌다. 조향성을 높이기 위해 탱그의 형상을 변경하여 라이딩 포지션을 개선하고, 리어 카울은 공력성능으로 향상하기 위해 외관디자인을 변경하였다. 보어를 1mm확대하여 보어x스트로크를 71mmx58mm로 변경하는 것으로 엔진은 배기량 893cc에서 918cc로 업, 최고 출력을 128ps로 4ps 향상시킴과 동시에 캬브레터에 스로틀 포지션 센서를 추가하여 드라이버빌리티를 향상. 또한 배기파이프의 스텐인레스로 변경, 퓨엘탱크의 형상변경, 퓨엘펌프의 폐지 등으로 초대보다 추가로 1kg감령된 183kg을 달성하였다
 
1998년 4대 CBR900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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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부터 '경량화'에 누구보다도 집착을 해온 CBR900RR이지만, 이 1998년 모델은 1996년~1997년 모델을 메이스로 80%이상의 부품을 새롭게 설계했다. 볼트 하나까지도 새롭게 설계하는 것으로 건조중량을 180kg까지 셰이프다운 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렇게 운동성능을 더욱 높인 것과 동시에 강성을 새롭게 한 피봇주변, 경량이면서도 고강성의 테이퍼형상을 채용한 스윙암, 디멘션을 변경한 헤드 파이프 주변의 설계등으로 인해 고속주행시의 안정성을 숙성시겼으며, 셋팅조정을 통해 저 모델에 비해 2마력을 높인 130마력의 엔진이 내뿜는 강력한 운동성능 등으로 인해 많은 라이더들의 사랑을 얻었다.
 
2000년 5대 CBR900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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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는 CBR929RR의 명칭으로 발매)
 
 
 
 
선행개발량의 기본설계를 이어받은 엔진을 처음으로 완전 새롭게 설계하였다. CBR-RR모델 최초의 퓨엘인젝션(PGM-FI)를 채용한 엔진은 배기량을 929cc까지 확대하여 최고출력을 148마력까지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차체는 프레임과 보디 구조를 새롭게 하여 コ자형의 별체플레이트로 피봇을 지지하는 세미피봇레스 프레임을 채용했다. 이것은 코너링시에 리어섹션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으로 안정성을 가지게 해주는 메카니즘으로 프레임의 강성을 필요이상으로 강하게 하지 않고도 높은 코너링 스태빌리티와 슈퍼스포츠다운 경쾌한 핸들링을 고차원에서 양립할 수 있게해준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슈퍼스포츠로서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경량'이라고하는 CBR-RR의 아이덴티티는 배기파이프와 사일렌서의 일부에 티탄을 사용하는 것으로 더욱 진화하여 초대 CBR900RR 대비 -15kg의 건조중량 170kg을 실현하였다.
 
2002년 6대 CBR900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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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및 일본에서는 CBR954RR의 명칭으로 발매)
 
 
''CBR900RR'이라는 명칭은 엔진배기량 954cc로 확대하여, 최고출력 150.9마력(유럽사양)까지 높였다. 이 6대 모델이 최종모델이다. 엔진은 보어를 74mm에서 75mm에 확대하였으나 피스톤과 피스톤핀의 중량을 큰폭으로 낮추어 배기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인한 진동과 여분의 스트레스를 없게했다. 크랭크샤프트와 크랭크케이스도 변경하여 엔진 전체의 프릭션과 질량을 감소하는 것으로 퍼포먼스와 리스폰스를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경량화가 더욱 진행되어 2000년 모델과 비교하여 2kg을 더욱 줄이는 것으로 건조중량 168kg을 달성하였다. 배기량 향상으로 인한 파워 업과 '조작하는 즐거움을 최대한으로 만끽할 수 있는 최경량 슈퍼 스포츠'라는 기본 컨셉트를 이어나가며 다루기 쉬운 핸들링, 조작하기 쉬운 차체사이즈를 갖춘 '초대 900RR을 떠올리게 하는 날카로운 맛의 CBR-RR'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2에서는 04년 이후 1000RR에 대해 올리겠습니다.
 
출처:일본 혼다HP<역대 CRB90rr~1000rr 20년의 진화>http://www.honda.co.jp/monozukuri/sp/CBR-RR/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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